집에 오자마자 소설부터 씁니다.-_-
어제는 못썼죠. 아마 내일도 못쓸껍니다.
시골가거든요.
그래서, 아마 월요일날 4개를 쓸듯...-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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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아메리카가 점령되었다는것에, 그들은 긴급회의를했다.

일단, 에카도와와 히이토는 휴식을 취하고, 셋이서만 토의를 하기로 했다.
그런데, 셋이서 무슨 회의가 되겠는가? 거의 말싸움같이 진행되어버렸다.

회의라고 할수없는 회의인 것이다.

"그러니까! 원래부터 북아메리카가 목적이었다고!"
엘피로스가 책상을 쾅쾅치며 말했다.

"말도안돼! 그럼, 그들은 어느정도 싸우고 퇴각을 했을꺼야! 그들은 전멸했다고! 북 아메리카를 점령하기위해서, 그 많은 군사들을 죽이겠어!"
진혼은 자리에서 일어나면서 까지 자신의 의견을 주장했다.

둘이 말싸움을 하는것을, 폭시는 말렸다.

이 셋중에서 가장 불쌍한 녀석은 폭시인듯하다.


한편...파이의 우주선 에서는...

"야! 그렇게 빨리 북 아메리카 라는곳을 점령하다니! 메탈플러의 긴급작전도 예술이었지만, 스펙터사령관의 지휘력과 실력도 엄청난걸!"
하이델룬이 감탄하면서 소리를 질렀다.

"뭐.... 그런 자가 있었기에 이런 어처구니 없는 작전이 실행되었던 겁니다."
메탈플러가 한마디 했다.

"솔직히, 이 작전은 무모했어. 400명의 군사로 거의 9만 가까이 되는 병사들을 전멸 시킨다는것은 말이야. 정말 무모한듯 했지..."
하이델룬은 하하하 웃으며 잔을 들었다.

"어어...저기 피해자이신 크리스 제리코님이 오시는군."
파우스트가 말하자, 그는 씩씩거리며 나타났다.

"어떻게, 나만 빼놓고 그럴수있지? 나에게 말을 했더라면 도중에 퇴각했을꺼 아니야!"
크리스 제리코가 화를내면서 소리를 질렀다.
얼마나 목소리가 큰지, 밖에있던 사람들도 깜짝깜짝 놀랐다.

"이보게. 이번에 이런작전을 하게된것은, 자네가 전멸당했기 때문이야. 결국은 자업 자득이라고."
리퍼가 차분하게 말하자, 그는 씩씩 거리며 밖으로 나갔다.

그리고, 한 병사가 들어왔다.
"주땡님이 오셔서, 축제를 벌이신답니다."
병사가 말하자, 스펙터는 모두에게 주땡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자하고, 리퍼와 파우스트, 메탈플러와 함께 나갔다.

나간후, 스펙터는 그들에게 말했다.

"아무래도, 이번이 기회야. 이번에 주땡을 암살하자!"
그러자, 파우스트가 놀라서 말했다.

"어떻게? 모두들 모여있다고!"
그러자, 스펙터는 차분히 말했다.

"그러니까... 주땡의 술통에, 독을 타 넣는거지! 그러면 모두들 모를꺼야!"
옆에있던 메탈플러가 말했다.

"뭐...그거라면 가능할지도.."
그러자, 파우스트는 앞으로 나서며 말했다.

"그 일은 내가할께! 내가 독을 넣을께!"
그러고는, 그들은 파우스트에게 꼭 성공하라면서, 헤어졌다.

다음날....주땡이 왔다.

그 자리에는, 주땡을 비롯해 스펙터,크리스 제리코, 하이델룬, 메탈플러가 있었다.

"하하! 스펙터 장군! 정말 대단해! 그런 무모한 작전을 성공시키다니 말이야!"
주땡이 말하자, 스펙터가 대답했다.

"뭐... 병사들이 용감했기에 가능한것 입니다.
그러자, 주땡은 웃으며 말했다.

"아니야! 자네의 능력이 뛰어난 것이야. 오오! 술이 왔군!"
저쪽에서 술을 장군 한명마다 하나씩 주었다.

메탈플러와 스펙터는 긴장했다.

"자! 모두들 건배~!"
주땡이 소리치고! 모두들 건배를 했다.

"(좋아,...그대로 마셔라...그대로,,,,)"
스펙터는 이렇게 궁시렁 거리면서, 자신의 잔에 따라져있는 술을 마셨다.

그리고....주땡이 술을 마시려는 순간...!

"안됩니다! 술을 드시면 안됩니다!"
저쪽에서 한 병사가 허겁지겁 뛰어와, 마시는것을 말렸다.

스펙터와 메탈플러는 긴장했다.

"(뭐지...설마...들킨것은...?!)"
그리고, 그자는 말했다.

"그 술통에는...."
병사가 말을하려고 하자, 스펙터는 칼을 꺼내려 들었고, 메탈플러는 그것을 막았다.

"공업용 알콜이 들어있었습니다! 이 우주선의 술통에는 말입니다!"
모두들 놀랐다.

이 우주선에 있는 술통에 공업용 알콜이 들어있다면, 이들의 잔에 있는것은 모두 공업용 알콜이었다.

"(뭐...뭐?! 파우스트녀석! 무슨짓을 한거야! 으윽...소...속이....)"
스펙터가 고통스러워하며 중얼댔다.

"그럼..모두들 술을 반납하세요. 아니?! 스펙터님! 드신겁니까?"
그러자, 스펙터는 메탈플러와 함께 나갔다.

그리고는, 파우스트의 방으로 가서 자초지종을 들으니,
그가 술통에 가려고 공장앞을 지나갔을때, 독을 깜빡한것을 잊었다고 한다. 그래서 공장에 들어가보니, 공업용 알콜위에 해골마크가 그려져 있길래 그게 독인줄 알고 한병 가져오고, 우주선 술통이 주땡의 개인 술통인줄 알고 그것을 섞었던것 이다.

"주땡이 알콜중독자냐! 개인 술통이 그렇게 크게!"
스펙터는 소리치고, 엄청나게 고통스러워 해서, 결국에는 우주선안에 있는 병원에 후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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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약간에 개그를 넣어보았습니다.
이제는 전쟁스토리가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