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즐거웁게 오락실엘 가서-_-
킹오파를 했습니다.
역시나 초사파 하이데른이 버티고 있는 우리동네-_-
하이데른+켄수를 하는 초 야비 얍삽 플레이어가 오락실을 장악할때 어디서
걸어 들어오는 우리동네 초고수-_-
(개 허접틱한 우리동네에서 유일하게 2-2 1-3을 하는-_-)
역시나-_- 가까이서 강펀치 맞았다 하면 반이상 다르게 만드는 초고수였는지
라 오락실을 주름잡던 하이데른 사파들은 돈을 슬슬 잃기 시작하더니 떠나가고
그때 확인해보니 17연승-_-;;
그런데 갑자기 제친구가 오락실엘 슬슬 걸어 들어오는게 아닙니까.
그러더니 겁도 없이 첼린지를-_-
너돌았냐 라는 물음에 웃음만 짓던 그녀석은 바넷사랑 김갑환을 고르더군요.
맨날 4:0만 하는 내친구-_-갑자기 미쳤나 라는 생각에 구경을 하는데
허~ 휴교 땜에 생긴 4일간의 공백동안 제친구 고수가 됬더군요-_-
구석으로 끊임 없이 몰아치려는 쿄를 슝슝 거리면서 피해 다니면서 약발 콤
보로 슬금슬금 에너지를 갉아 먹던 친구-_-김갑환이 깨지자 바넷사가 나왔구
....이리저리 피해 다니다가 -_-
갑자기 강펀치를 명중시키더니 펀치를 날려서 공중에 처박히고 오는 쿄에게
피앙! 퍼퍼퍼퍼퍼퍼퍼퍼퍽 진초필-_-
그때의 경악할 데미지는-_-4분의 3 정도 남아있던 쿄의 체력은 순식간에
0이 되고 차가운 땅바닥에 누워버렸습니다-_-
구경을 하던 동네 형들도 저도 벌린입을 다물줄 몰랐습니다-_-;;
바넷사 유부녀 누님이 이렇게 경천동지할 위력의 초필을 가지고 있을줄이야
바넷사 정말 키워보고 싶군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