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이런 생각이 문득문득 듭니다.
"산다는게 뭘까.꼭 명예롭고 공부 잘 해야 하나..."
이 생각은 제가 중간고사 평균 82점이 된 데서 비롯됩니다.썩 잘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작년에 비해 4점이나 오른 편인데...
그래서인지 정말 사는게 햏스럽고 뷁스럽습니다. -_-;;;
다시 말해 친구들과 이야기하는게 재미 없고.딱히 흥미를 가지는 분야가 없어졌단 뜻이죠.예전엔 영어가 그런 대로 재미있었는데.
아아,웃고 넘길 이야기가 아녜요. 전 심각하답니다.. -_-
그럼 조언 좀 해 주세요.부탁드립니다. -_ㅜ
p.s-이럴 땐 소리 한번 크게 지르고 싶습니다.
"붸에에엙!!!" -_-;;;
마지막으로 백일장에 썼던 시 한편 올리고 갑니다.
그럼 하루를 잘 정리하시길 빕니다.
<전쟁>
돌아갈 하늘을 잃어버리고 만
못다핀 영혼들,느낄 수 없니?
그것은 어제까지 우리의 모습
푸르름을 잃어버린 우리의 그림자
마음속의 열쇠들로 감춰버린 그들의 마음
지금 나는 시간이라는 배를 타고 그들에게 다가가고 있어
돌아갈 날개가 찣겨져버리고 만
당신의 그 표정 슬픈 월요일,보이지 않니?
그것은 내일에야 찾을
사파이어빛 미래,우리가 만들 새로운 세계
..돌아갈 하늘을 잃어버리고 만 작은 파편들,상상할 수 없니?
숨을쉬는것...
산다는것은.....
보람을 느끼는것.....
산다는것은.....
주땡의 소설 "broken....."을 보는것....!(???:키...키사마! 결국에는 또다시 광고를...! 엄청난 녀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