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본편 첫번째도 끝이나가네요.
이거 다음이면, 이번화도 끝입니다.
코멘트 남겨주시는거 잊지마시고.... 날림이 안되도록 기도합시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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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릴 라빈은 피언을 찾아가 물었다.

"무슨일이 생긴다는 거지? 왜 우주선 정비를 하는거야?"
그러자, 피언은 대답했다.

"아마...조만간 우리를 해치우러 많은 군사들이 몰려올꺼야."

"뭐...뭐?!"
피언에 말에 에이브릴 라빈은 놀라서 입을 다물지 못했다.
피언은, 계속 말을 이어갔다.

"오늘, 우연히 슈퍼에 갔는데, 그집 아저씨의 아들이 안보이더라고. 그래서 어디갔냐 물었더니, 군대에 끌려갔다는 거야. 5일후에,이방인들을 쓸어버리기 위해서는 젊은이들이 필요하다면서..."

"5일후라....시간은 충분해. 아마, 스펙터와 리퍼의 부(父)가 누가 그들을 이끄는지 알수 있을꺼야. 한번 알아보지."
그러고는 에이브릴 라빈은 나갔다. 하지만...그들의 말을들은 누군가가 있었다.

한편, 병원에서는, 아픈 리퍼와, 형제들, 친구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팔 괜찮은 거야?"
진혼이 물었다.

"뭐... 기계팔이 되어버려서 어색하기는 하지만 괜찮아!"
리퍼가 대답하고, 엘피로스에게 스펙터가 물었다.

"그런데...그 우주선 이라는게 뭐야?"
질문에, 폭시가 대신 대답했다.

"몰라. 예전부터 있었어. 그런데 그걸 고치다니...혹시 어디로 가는걸까? 먼곳으로..."
엘피로스가 심각한 표정으로 이어말했다.

"피언 스승님이 굉장히 심각한 얼굴을 하고 계셨어... 어쩌면...다시는 못돌아 올수도..."
그러자, 파우스트가 슬픈얼굴로 말했다.

"그럼...우리 헤어지는거야? 그리고, 다시는 만나지 못하는거야?"
진혼은 얼굴을 억지로 밝게하며 말했다

"그럼! 지금 우리들이 친구였다는 증거를 남기자! 나중에 우리가 커서, 못알아 볼정도로 시간이 지나도, 서로를 알아볼수 있도록!"
그러자, 리퍼가 물었다.

"어떤걸로?"
그후...어느정도 침묵이 흘렀다. 그후, 엘피로스가 좋은 생각이 난듯 보이고, 말을 했다.

"노래 어떨까? 노래는, 기억하고 있으면 잊지도 못하잖아!"
모두들 동감했다. 그후, 진혼과 폭시, 엘피로스는 스펙터, 파우스트, 리퍼에게 노래의 한부분만 불러주었다.

"당신은...사랑받기위해, 태어난사람... 당신의 삶속에서...사랑받고 있지요,.."
그리고는 당분간 침묵이 흘렀다.
그후, 스펙터가 입을열었다.

"우리도 무언가 줄것이 있어!"
그러고는, 파우스트, 리퍼와 머리를 모으더니, 아버지께서 주신 뱃지를 반으로 갈라 스펙터는 진혼에게, 리퍼는 폭시에게, 파우스트는 엘피로스에게 주었다.

"나중에...우리가 만났을때 이것을 맞추면서 그 노래를 부르는거야!"
그 친구6명은, 그것으로 다시 우리들이 만났을때, 서로를 알아볼수 있으리라 믿었다.

그 직후, 에이브릴 라빈이 돌아왔다.

"스승니~임~!"
진혼이 애교있게 불렀지만, 라빈은 무시하고 리퍼에게 물었다.

"아버지는 어디계시니?"

"저쪽... 복도끝에 창가에 계세요."
에이브릴 라빈은 급히 뛰어갔고, 그들은 무슨일인지 어리둥절 했다.

에이브릴 라빈은 그들의 아버지를 볼수가 있었다.

"만나자마자 미안하지만 한가지 물을것이 있네. 5일 뒤에,국내에 이방인을 쓸어버린다고 군대를 모으고 있다고 하네, 어떻게 된거지?"
이말에, 그 장군은 의외로, 놀라며 대답했다.

"뭐...뭐라고! 결국은 주땡이 일을냈구만...그렇게 모두들 반대했는데도..."
그러자, 에이브릴 라빈은 다시 물었다.

"자네도 이사실을 몰랐나?"
그는 대답했다

"몰랐다네. 모두들 그렇게 반대를 했으니까..."
이어서, 에이브릴 라빈은 물었다.

"그럼...주땡이 직접나선다는 건가?"
그는, 곰곰히 생각한 후에, 대답했다.

"아마 아닐꺼야..... 그 의견에 동의한사람이 단 한명이 있었거든."
에이브릴 라빈은, 기다렸다는듯이 다시 물었다.

"그게...누구지?"
그는 대답했다.

"크리스... 크리스 제리코라는 녀석이지."

에이브릴 라빈과 그는,그후, 누군가가 자신들의 말을 엿들은것을 느꼈다.

"그런데...5일후가 아닐것같군. 더 당겨질꺼야."
에이브릴 라빈이 말하자 그는 말했다.

"그래...시간이 없다! 어서 집으로 가게나."
에이브릴 라빈은,그와 짤막한 인사를 나눈뒤, 진혼과 엘피로스, 폭시에게로 갔다.  

"집에가자. 서둘러! 시간이 없다!"
진혼은 당황해서 물었다.

"무..무슨일인데요? 무슨일인데 그러세요? 아직더 있고싶은데..."
에이브릴 라빈은 화난목소리로 말했다.

"시간이 없다고 했잖아! 얼른 오라고!"
그러고는, 헤어지기 싫어하는 친구들을 억지로 떼어놓고, 집으로 데리고...아니..끌고갔다.

그들은 느꼈던걸까? 이번에는 유난히 헤어지기 싫어한다.

한 남자가, 막사로 들어가 크리스 제리코에게 말했다.

"보고 드립니다. 아마, 그들이 우리가 5일후에 가는것을 알아 차린것 같습니다."
그러자, 크리스 제리코는 말했다.

"그래..알았다...(그녀석들...알아버린건가? 뭐..재미있게 되었어. 어차피, 5일이란 시간은 상당히 지루했는데, 덕분에 지금 당장이라도 갈수가 있게 되었군. 정보가 들켜서, 시간을 바꾸었다고 하면 되니까..."
그러고는, 병사들이 모여 있는곳으로 가서 그들에게 크게 외쳤다.

"제군들이여! 드디어 때가 되었다! 감히 이 신성한 파이별에 몰래들어온 이방인들을 쓸어버릴 시간이 온것이다! 이제 그들을 몰아내고, 파이에 진정한 평화를 찾아내자!"

그후, 병사들은 마구 함성을 질러댔다.
그들의 사기는 이미, 하늘을 뚫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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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학교에서 오자마자 쓴것이라, 상당히 피곤하네요.
재미있게 보셨기를...
참고로..중간에 들어간 노래는, 제가 기억이 안나서 중간에 자른것 입니다.
갑자기 그 노래가 듣기 좋아지더군요.
코멘트 남겨주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