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갑자기 쿄와 이오리가 히든 캐릭터가 되어 버렸다!
셀렉트법을 모르는 유저들이 이 점에 등을 돌렸을지도...
제 경우는 97' 삼신기 엔딩에서 나온 오로치의 대사가 유난히도 걸렸었죠.
"바보같은... 쿠사나기의 힘에다 야타의 힘을 부딪힐 생각인가? 그런 짓을 하면 네놈들도 모두 죽는다."
2. 캐릭터 출전 순서를 정할 때가 헷갈린다!(본인만 그런 건지도 모릅니다)
어떤 아케이드는 A, B, C, D 버튼이 엉뚱한 곳에 배치되어 있어서 가뜩이나 게임하기에 불편하죠. 도대체 이 오락기는 어디가 A 버튼이고 어떤 게 D인가?
3. "Ready.... Go!"할 때의 마음의 준비도 갖출 수 없었다!
그냥 이벤트만 보여주고 바로바로 "FIGHT!"하고 시작해 버리죠...
저는 처음 '99를 할 때 갑자기 "FIGHT!"란 소리가 나와서 약간 당황했었습니다.
그리고 요즘 '99를 잘 안해 봐서 드리는 질문인데... 혹시 K. O.라는 소리도 하지 않습니까?
4. 갑자기 나타난 스트라이커 시스템이 약간 혼란스러웠다!
대변화(大變化)는 그것뿐만이 아니죠. 두 가지 모드(ADVANCE, EXTRA)의 삭제, COUNTER, ARMOR 모드 추가, 4인제 팀 결성 등...(이것들이 꼭 나쁜 변화라고는 보지 않습니다)
5. 사파 캐릭터의 추가!
최번개도 그 쪽으로 가고 있었지만, '99에서부터는 사파 캐릭터가 여럿이 나오기 시작했죠. 윕, 바오, 폭시, (2001의)하이데른 등....
이상입니다. 어느새 불만 토로가 되어 버렸군요...(퍽)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