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프롤로그입니다.
이 다음부터는 본편입니다! 아잣!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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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사는 외모는 그 전의 병사들과 다를게 없었지만 엄청난 기가 느껴졌다.

피언과 에이브릴 라빈은 긴장을 할수밖에 없었다.

".....너는 뭐냐. 어디서 나타나 나의 정찰부대를 전멸시킨거냐?"

그 기사가 말문을 열었다.

둘은 긴장이 되었지만 용기를 내어 피언이 말을 열었다.

"그들이 먼저 우리에게 공격을 했어. 거기다가, 정찰병이라고 하기에는 수가 너무 많았다고! 족히 10000명은 되보이던데!"

"너희들이 먼저 공격했다니?! 분명 우리 부대에게 먼저 뛰어든건 너희가 아니냐?!"

"...."
에이브릴 라빈은 변명할수 없었다. 사실, 상대방이 적이라고 스스로 판단하고 의사를 묻지도 않은체 공격을 했기에 자신이 성급하게 행동한것을 후회하고 있었다.

"이곳은 군사나라다. 모든 국민중 1/2은 병사가 되지. 그러니 군인이 많을수밖에.."
그 기사가 휙 돌아서며 말했다.

"나를 따라와. 시민권을 줄테니까..."

그제서야 그 둘은 긴장을 풀고 그자를 따라갔다.

"저희 별 파이의 국민이 된것을 축하합니다."
우리나라로 따지자면 시청에서 시민권을 발급받은 둘은 그 기사에게 한가지 질문을 하지 않을수 없었다.

"도데체 왜 우리들은 도와주었지? 우린 너의 부하들을 전부 죽였다고!"

"실력이 있기때문이다."

그 기사는 피언의 말에 이렇게 간단히 대답하고는 덧붙여 이렇게 말하고는 사라졌다.

"나중에 한번 겨루어보자."

......

그들은 자신이 받은 집을 확인한후에 자신이 타고온 비행선에서 복제 태아들을 보았는데...

"이...이게뭐야!?"

피언이 이렇게 놀란것은 그 아이들은 태아가 아니었다. 이미 5살의 한 아이들이었다.

"태아가 아니잖아! 태아라며!"

"우리가 21살때, 실력 테스트를 받기위해 정부에 갔을떄 우리의 유전자를 빼내어 고아 3명에게 그 유전자를 주고는 옛날의 기억을 지웠지. 그 아이들이 이녀석들 이다."
에이브릴 라빈이 대답했다.

"그런데 왜 태아라고 했지? 공식적으로도 말이야."

"강한 전사의 유전자를 고아에게 강제로 주입하고 기억을 지웠다... 이런 잔인한일을 했다고 알려지면 상당한 비난을 받겠지. 안그래도 요즘 세상이 혼란스러운데 비난까지 받는다면 나라의 치안을 지키기가 힘들꺼야."

에이브릴 라빈의 대답을 듣고는 피언은 놀라워 하면서도 에이브릴 라빈을 의심했다.

"넌 어떻게 그사실을 알고 있었지?"

".....감이야."

엉뚱한 대답에 당황하고 있을때 라빈은 말했다.

"이 녀석들을 깨우자. 그래서 그들의 사부가 되어 검술과 사격을 가르치는 거야."

라빈에 말에 피언은 동감하면 서도 한가지 말을 덧붙였다.

"그 말에는 동감하지만, 이 나라 사람들이 우리가 외계에서온 이방인 이라는걸 알기전에 빨리 도망치려면 우주선을 수리해야겠지? 나는 우주선을 수리하겠어."

"그것도 아이들에게 가르쳐라."

라빈의 대답은 참 기가막히게 짧으면서 맞는말 이었다.
그리고는, 그들은 오랜잠에 빠졌던 복제 태아들을 깨우고, 자신들은 너희들의 스승이라면서 이름을 지어주고, 즉시 체력훈련에 들어갔다.

에이브릴 라빈의 유전자를 받은 둘은 이름이 각각, 폭시와 진혼이었고,
피언의 유전자를 받은 아이의 이름은 엘피로스 였다.

5살에 어린 나이지만, 그 둘의 유전자를 받은 영향인지, 훈련은 잘 견디었고. 식욕도 좋았다. 생활비는 그 기사의 영향인지, 정부에서 대주었다.

그 둘의 검술 실력은 비슷했지만, 전투타입은 확실히 달랐다.
폭시는 주로 한손에 잡을수 있는검을 양손으로 잘 다루었다.
이름바 쌍검술을 잘하는 것이었다.
진혼은 에이브릴 과 같이 거대한 검을 양손, 또는 한손에 쥐고 무식하게 내려찍는 방식으로 싸웠다.

엘피로스는 총의 명중률 보다는 마구 쏘아대는 타입이었다.
그것 때문에 피언은 명줄률을 조정해 주려고 애를 먹었지만, 그의 명중률은 나아질줄 몰랐다.

그들이 그러고 있을무렵... 그들을 도와준 기사는 호되게 혼이났다.

"아니...다른 나라의 이방인이 아니라니! 무슨말이야!"
그들의 왕인 주땡의 말이었다.

"그러니까... 그들은 저희가 아무도 몰래 우주로 보냈던 요원이었습니다. 그들이 이제서야 도착한 것이지요.

"아니, 그러면 얼른 데리고 오란 말이야!"

"그럴순 없습니다. 그들은 저의 개인 병사입니다."

둘은 치열한 논쟁을 벌였지만, 주땡은 그 기사에게 두손 들었다.

"...저는 가보겠습니다."

그가 집에 갔을때, 3명의 아이가 그들은 반겨주었다.
"아버지"라먼서... 하지만, 그는 아내가 없었다. 모두 고아였던 아이들, 즉, 양자인 것이다.

그들은 모두 나이가 같았으며, 그자는 그들에게 각각 이렇게 이름붙였다.
스펙터, 리퍼, 파우스트...

그때 그는 그들에게 말했다.

"내가 이제부터 너희들에게 무예를 가르쳐 주마!"

"와! 정말!"
스펙터가 기뻐서 말했다.

"그래! 스펙터! 너와 리퍼는 내가 검술을 가르쳐주마! 그리고, 파우스트 너는, 나의 부하중에 사격을 정말 잘하는 친구가 있는데, 그녀석에게 배우거라!"

이말에 그들은 좋아서 입을 다물줄 몰랐다.
이때는, 에이브릴 라빈과 피언이 아이들을 꺼내 훈련을 시작했을 때였다.

시간을 흘러 4년이 지나고...
라빈과 피언은 나이가 29살 이었고, 비밀리에 우주선은 고쳐졌다.

그리고 진혼,스펙터,폭시,리퍼,엘피로스,파우스트 6명은 정말로 때어낼수 없는 절친한 친구가 되어있었으며, 비극의 서막이 올라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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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갔다와서 무지 피곤하네요. 그래서 소설도 상당히 날림이 되었던...-_-
프롤로그 마지막 입니다.
다음부터는 본편입니다. 기대해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