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허~ 근 1주일 동안 거의 반 미쳐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_+
역시 공부란 무척 힘든 일인 것 같더군요.
음... 어찌되었건 시험이 끝났으니 기분은 좋지만, 결과는 왠지 불안합니다 -_-;;
알고 보니 우리 반에 두터운 "싸이코 집단" 이 형성되어 있더군요 +ㅁ+
전체 시험에서 3개 밖에 안 틀린 녀석, 가정 93 받고 망쳤다고 하는 녀석, 저보다 공부 못한다더니 평균 94점 받은 녀석 등등....
공교롭게도 그 놈들이 저와 굉장히 친한 녀석들이라.... 손쉽게 제거하지도 못하게 됐습니다 +_+
그런 놈들은 어서... 이 세상에서 사라져야 하... (자기가 죽는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다시 컴퓨터의 세계로 돌아왔으니, 재기의 선물을 하나 올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이번에 중간고사를 끝낸 모든 분들이 이렇게 외쳤을 것 같군요 ^^
http://munchunie.hihome.com/eyuhoo.jpg
└(-_ㅡ)┐ =======3 뒷문으로 미친듯이 도주중
(호밍 미사일이 날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