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이 좀 낮아진 통에 올렸는데,스토리 연결이 안 되어도 양해를;;(퍼어억)
아테나와 백전무패는 높이 날아오른다.그리고.
"아테나!!지금이야...<< 오로라 힐!!>> "
언데드과에 속하는(-_-)나는 딸구요 는 잠시 마비상태가 되었다.
그와 동시에- "...<< 아이씨클 레인!!>>"
'퍽-퍼어억-'
빛의 방울들이 순식간에 나는 딸구요 를 향해 날아온다.수많은 덩어리가 그의 몸을 관통하며 그의 일생도 거기에서 끝이었다.
"뮤,뮤!!!!" 쿨라가 절규했다.
그도 그럴것이,쿨라의 뮤는 게닛츠의 네이티오에 한방에 당해버렸다.
"마,말도 안돼...분명히 내 뮤는 강한데!"
차가운 미소를 지으며 게닛츠가 말한다.
"인제 공주님의 실력을 알았지?그럼,헛된 피 뿌리지 말고 집에 가.알았니?"
발소리를 내며 사라지는 게닛츠이다.
쿨라는 그 발소리를 되뇌어 보며,망연자실히 중얼거린다.
"..나,강해질거야.게닛츠인지 비공식 사천왕인지 당신보다도 더 말야..."
'타타타타-풀썩' 스펙터 역시 이 숲에 있는것을 확신한다.
스펙터 역시 아주 지쳐 한 나무 밑에 털썩 주저앉아 버렸다.
"아아,망할!!!" 자신도 모르게 욕을 내뱉는다. "그 망할놈의 카르타민인지 뭔지만 아니었어도,으으..." 화를 내며 물을 벌컥벌컥 들이킨다.
그런데 갑자기 스펙터가 흠칫하며 재빨리 나무 뒤에 숨는다.
"하이델룬,괜찮겠어?내가 따라와서 다행이야.." "이 정도는 끄떡없다구,자,가자.."
무혼을 기절시키고 BR,이종혁,파라틱스도 행방불명시키고 돌아오는 그들이다.
"아하,저 녀석들이 하이델룬,그리고 hhj구만...오랜만에 몸좀 풀자."
스펙터는 잠시 후,표창 하나에 '헤보나의 독약'을 바른다.
'..깐깐한 왕자님,네 차례다.' hhj의 가슴께에 표창을 조준하는 스펙터다.
'바스락-' "하이델룬." "응?" "...아냐."
머리가 너무 아픈 탓일까.hhj는 잠시 주저앉으려 한다.
"어디 아프냐?.." "..아냐.머리가 좀 아파...뭐 괜찮겠지.빨리 가자."
걸음을 재촉하려 하는데 이번엔 하이델룬이 우뚝 서 버린다.
"빨리 가자 해놓고,뭐야?-_-;;;" "hhj." "응?왜?" "....뛰어."
"뛰라니??" "뛰어!!!!" 빠른 속도로 뛰어나가는 두 그림자.그러나 때는 이미 늦은 셈이다.
'파아악-!!' "???!!!!!!!"
'..깐깐한 왕자님,굿바이.기사님이 좀 실망하겠군..'
그러나 스펙터는 다시 한번 경악해야 했다.
단검이 좋은데..(빠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