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한마디
으흑, 쓰기가 너무 귀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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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각은 2시.
정확히 때 맞춰 전교생이 집으로의 귀환을 시도하고 있었다.
"와글와글.."
"북적북적.."
"수군수군.."
혼자 가는 학생도 보이고 떼를 지어 가는 학생들도 보였다.
현재 시각 2시 30분.
이곳은 오락실.
게임이 빽빽히 들어져 있는 이곳은 학생들에게 인기 최고다.
"야, 넌 뭐할꺼냐?"
스펙터가 말했다.
"기리기어 이그렉스."
정하가 말했다.
"나도 그거나 해야겠다.."
스펙터가 말하자, 혈풍이..
"이것봐!!"
라 말했다.
"뭔데??"
스펙터와 정하가 궁금한 표정으로 묻자,
"일단 와봐!"
하고 혈풍이 둘을 끌고 갔다.
그리고 몇십초정도 지났을까..
그들이 향한곳에는 오락실 사이에서는 '초 극악 슈퍼 매니아 크레이지 매드 슈퍼 하드코어 난이도 슈팅게임'라 불리어지고 있는
'도.돈.파.치.대.왕.생' 이 있었다.
그걸 보고있는 사람들은 이미 입이 '쩌억-' 벌어져 있는 상태였다.
그 걸 하고 있는 사람은 히바치를 놀려먹으면서 패고 있었다.
'피슝- 퍼벙- 위이이잉-'
"정하야, 저 사람 어디서 많이 본것 같지 않냐?"
혈풍이 정하에게 묻자,
"아.. 폭시였던가.."
정하가 답변했다.
10분 후..
몰려 들었던 사람들은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며
뒷골목의 삼총사도 각자 게임을 하러 돌아갔다.
현재 시각은 오후 4시.
오락실은 한적하기만 하다.
최신식 게임들이 많은 이곳.
이 동네에 들어온지 얼마 안됬다고 한다.
어찌 하였든 간에 현재 시각은 오후 4시 30분.
이 한적하고도 한적한 아름다운 오락실에 학생들이 무리를 지어 쳐들어왔다.
"이 오락실은 우리가 접수한다!!"
이 패거리는 현재 파워월드 스쿨에서 가장 사악하다고 알려져 있는 '딸구'단이다.
"이봐, 인태. 아무도 없는것 같은데?"
"아니야, 어나더. 분명히 누군가 있을꺼야."
"있으면 돈을 뜯어내야지- 캬하하하"
"%%. 입 다물어. 그 웃음은 너무 재수가 없단 말이야.."
"알겠다.."
딸구들의 이야기가 오고가고..
어나더는 구석편에서 게임을 하고있는 4사람을 발견했다.
"야! 너네 넷! 일루 나와라."
서인태가 호령했지만..
"에라이, 어디서 개가 짖나보다."
하며 모두 말을 무시하며 게임에 열중했다.
"야, 어나더. 끌어내라."
서인태가 명령하자 어나더가 즉시 달려가 그 4명을 끌어냈다.
그들은 태주,콜라,치킨,매운 새우깡이었다.
"이 ○○들, 있는 돈 다 내놔라!"
%%가 말했지만 그 4명은 이래뵈도 싸움엔 자신 있었기에 무시했다.
"이 ○○○들! 오늘 한번 ○○봐라!"
서인태가 말하고 먼저 선공으로 태주를 공격하러 갔다.
서인태의 발이 허공을 가르고 태주의 어퍼가 정확히 서인태의 턱에 명중했다.
"웃.. ○○○.. 너 오늘 죽었어.."
서인태가 분노 한듯 태주의 이마에 주먹을 날렸지만,
태주는 정확히 피하고 명치에 발을 날려 서인태를 쓰러트렸다.
"이, 이런 젠장.. 애들아. 치자!!"
어나더가 말하자 패로 달려들었다.
콜라는 어나더를 잡아놓고 구석에 몰아넣고 목도로 마구 패기 시작했다.
"아잣!"
콜라의 기합과 함께 목도가 어나더의 머리에 정확히 명중했고 어나더는 강제 다운되어 쓰러졌다.
한편 치킨은 %%에게 발차기 난무를 가하다 코에다가 정확히 발을 날렸다.
"에라이!"
치킨의 발이 %%의 코를 강타하자 %%는 코피를 흘리며 뒤로 엎어졌다.
그리고 여기는 매운 새우깡.
KOF열팬과 대적하고 있었다.
여기는 다른데완 다르게 매운 새우깡이 약간 고전하고 있는듯 했다.
"하핫, 겨우 이정도냣! 별것도 아니구만!!"
KOF열팬이 도발하자
"○○게 패주마!"
하며 매운새우깡의 스매쉬가 정확히 KOF열팬에게 적중했다.
"우, 우억.."
KOF열팬은 충격이 큰듯 비틀거리며 쓰러졌다.
그날의 하루는 이렇게 저물어 가고 있었다.
-----------------------7화 Fin.
------------------------작가의 두마디
너무 귀차니즘이 몰려와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