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차니즘!(정말 많이 맞는다)
아..그리고 중간고사 잘 보신분들.다행이네요.
그럼 앞으로도 열심ㅎ..(염장지르냐!!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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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후..
결국 그들은 중립지역의 평화로운 마을인 마히차인 마을에 도달했다.
그들은 일단 기진맥진한 몸을 여관에서 푹 쉰뒤 저녁쯤에야 무얼 먹으러 나갔다.
"호프집에 가는게 어때??"
살라딘이 먼저 말을 꺼내자,피닉스와 아루스도 동의한다.
"그래..그게 좋겠어."
"싫지 않지."
결국 그들은 호프에 가서 맥주 한잔씩과 소시지,통닭,샐러드를 잔뜩 시켜놓은뒤 천천히 먹고 있었다.헌데..
"야..저기 저 녀석은 뭐지??"
아루스가 가르킨 곳에는 간단히 식사를 하고 있는 두 남자가 보였다.두 남자의 의상은 정말로 특이했다.한 남자의 경우에는 노란 복건을 쓰고,학창을 입고 있었는데,마치 동양인같았다.그 반대편의 남자는 검은 망토에 검은 어깨깃.그리고 파란 코트를 입고 있었다.
피닉스는 그들에게 시비나 걸어 볼까 하고 천천히 다가가서 일부러 부딪혔다.아니..부딪히려고 했으나,학창을 입은 남자는 간단히 백우선을 휘둘러 그를 저지했다.
"크윽.."
"자네..뭔가??왜 일부러 부딪히려고 했나??"
그 남자는 마음을 읽고 있었다.살라딘과 아루스가 일어나 피닉스 뒤에 섰다.
"뭐야??왜 우리 일행에게 시비를 거는거지??"
아루스가 말하자,학창을 입은 남자는 일어나며 말했다.
"일부러 부딪혀서 우리들에게 시비를 걸 생각인데,그럼 저지를 안하나??"
그가 논리정연하게 말하자,아루스는 할말이 없었다.헌데..
"아서..마에스트로.우리가 찾던 녀석들인것 같다.너는 일단 가있어.내가 처리하지."
하면서 마에스트로라 불린 남자를 저지한다.
"그래..게닛츠.그럼 나는 먼저 사라지지."
하면서 순간이동으로 사라졌다.
"그럼..한번 해볼까??"
피닉스가 검을 뽑으며 한마디 했다.피닉스가 검을 뽑자,칼집에서 피닉스 석스가 날아올라 피닉스의 어깨에 사뿐히 앉았다.
"자네같은 자는 3.3이다."
하면서 눈을 감고 있었다.발끈한 피닉스는 달려들며 외쳤다.
"불사조 승천!!"
살라딘은 주의깊게 피닉스를 살펴보고 있었다.저 자가 봉황의 후계자인가?라는 생각을 하며..
불사조가 갑자기 거대해지며 피닉스의 몸을 불로 휘감았다.그리고 게닛츠를 쳐올렸다.허나..
"風신의 방패."
게닛츠는 자신의 검을 살짝 휘둘러 방패 모양을 만들어 간단히 막아냈다.헌데..게닛츠가 검을 휘두른 자리에는 강력한 바람의 기운이 남았다.
"그렇다면..당신은!!"
아루스가 외치자,게닛츠는 웃으며 대답한다.
"눈치챈 모양이로군..내가 風의 마검사,삼천왕의 게닛츠다."
3-2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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뚫훍!(맞는다)
조조전에 나오는..(아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