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스트님의 영향을 받아서 귀차니즘!(60억동강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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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반... 현재 이곳은 조용하다...
저녁 7시 : 밥먹느라 소란하다. 그러나 카이제크는 꿈쩍도 하지 않는다. 주땡과 D.K.M은 둘이서 수군댄다..
주땡 : 야 저녀석 왜 저러냐? 위장이 없나?(카이제크님 무기 좀...-_-;;)
D.K.M : 나도 모르겠다. 저녀석은 배도 안고픈가보다...-_-;
8시 : 갑자기 파우스트선생이 들어온다.
"이봐 거기 셋! 지금부터 의학 특별공부를 실시하겠다. 너희는 맨 첫반(1학년의)니까.... 지금부터 1시간씩이다.... 자 그럼 시작하자...
큰 칠판을 꽉 채울 정도로 칠판에 쓴 파우스트선생.. 그리고 그것을 따라 적느라 분주한 세 학생들...
갑자기 파우스트선생이 뒤를 돌아다보며 날카롭게 소리친다.
"이봐! 저기... 누구냐..... 주땡!"
주땡은 소스라치게 놀라면서 일어났다. "네! 저 안 잤습니다!"
"그렇게 변명해봤자 소용없다. 일어나라! 그리고 운동장 10바퀴다! 저녁이니까 봐준거다!"
주땡은 자신없는 태도로 대답하고는 나갔다.
파우스트 선생은 다시 뭔가를 쓰더니 뒤를 홱 돌아보았다.
뭔가 음산한 기운이 교실을 덮고 있었다.
파우스트 선생은 낫과 각종 수술용 메스를 챙기더니 뛰어나갔다. 곧 카이제크도 그 이상한 느낌을 알아채고 뛰어나갔다.
D.K.M군만 멍청히 앉아 있을 뿐이었다.
복도에서는 쫓길 데까지 쫓긴 피닉스와 스펙터가 얼굴에 피를 흘리며 뛰어왔다.
곧이어 삼기백무와 오픈, 그리고 진혼도 따라와 있었다.
"더 이상 올 데가 없어서 여기로 왔나? 여기를 너희의 안식처로 만들어 주지!"
오픈이 짐짓 음산한 말을 하면서 막 주먹을 날리려고 할때...
저 멀리에서 카이제크와 파우스트 선생이 뛰어오고 있었다.
파우스트 선생은 미친 듯이 웃어대며 뛰어난 솜씨로 오픈과 진혼, 그리고 삼기백무의 급소에게 날카롭게 갈지 않은 수술용 메스(-_-;;)를 던져 그들을 기절시켰다.
카이제크가 도착한 순간, 기절한 줄만 알았던 삼기백무는 다시 일어났다.
"제가... 그렇게.... 약한 걸로 기절할 것 같아요? 파우스트 선생님?"(파우스트선생만에게는 꼬박꼬박 존대말을 쓰는 삼기백무, 어렸을 때 맞아봐서라나...-_-;;)
파우스트 선생은 카이제크에게 귓속말로 뭔가 한참동안 이야기를 하더니 휙 돌아서 미친듯이 웃어대기 시작했다.
그 소리는 상상할 수 없다.(뭐야! _-_;;)
그리고 카이제크의 손에서는 이상한 광채가 뻗어나오기 시작했다.
=================1화 2부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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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애용할 것(푸캭)이므로 잘 봐주세요...(23451098동강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