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룰루~하는 마음으로 오락실에 갔습니다.

역시 자리가 거의 없더군요.일단 2001이나 해볼까하는 마음에 동전을 넣고 세스,사구,이오리,신고를 골랐습니다.사구,쿨라를 스트로 하고 열심히 3 스테이지까지 가고 있는데 누가 도전하더군요.

상대 멤버는 쿄,쿨라,이오리,스트는 세스.

첫판은 일단 쿄 대 이오리.헌데 그놈의 쿄가 계속 독물기-죄영-벌영을 하느라 접근을 못했다는..뭐 어둠쫒기로 공격하다가 팔치녀로 K.o.

두번째 쿨라 대 이오리.간단한 콤보로 40% 정도 깎고 팔치녀-시화로 K.o

세번째 이오리 대 이오리.상대의 설풍-팔치녀에 의하여 K.o

마지막 신고 대 이오리.아니 신고가 나오니 이놈이 제자리 어둠쫒기-귀신태우기밖엔 안하더군요..금월과 신고킥을 활용해서 이기긴 했지만..그녀석 한마디..

"에라이 C8..사파짓 하는 x끼들이 왜 이렇게 많아!!재수없게시리.."

전 그말에 화가 울컥 치밀어 그 자식에게 갔습니다.고등학교더군요.저는 그녀석에게 말했죠.

"야..네가 지금 뭐라고 했냐??어디서 욕질을 해!"

헌데 그녀석은 계속 아니라고 하더군요.재수없다는 듯.

그래서 그녀석을 한방 갈겨준후 열받아서 나왔습니다.

헌데 문제는 그 녀석의 사파짓.쿨라로 다이아몬드 브레스-레이스핀 약-스탠드 남발에 이오리는..뭐..

이런게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고 하죠.

으으..이래저래 오늘은 잘 안풀리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