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것도 재미가 없었나봅니다. 펀쳐비젼이 하단에 약하다든지
비모각은 잡기로 하면 땡이라든 지의 답변이 나왔는데, 그런 세심한
부분까지 가르쳐 주신 건 고맙지만 개그는 개그일 뿐입니다.
이런 일들이 실제였다면 타이밍은 진짜 못맞출걸요.

1997년 6월 12일. 더 킹오브 파이터즈 97의 주인공 쿠사나기 쿄를
처리해 달라는 의뢰가 들어왔다. 의뢰인은 쿠사나기 쿄의 손을 맞춰
달라는 주문을 했다. 쿠사나기 쿄를 찾아갔다. 이오리와 한판 붙을 모먕인데,
사투리로 써보겠다. 사투리가 큰 반응을 얻어서 그래요.

쿄:돈 많으면 치라, 야가미
이오리:아따 이 잡것을 확!

저번엔 경상도 사투리로 하더니 이번에는 전라도 사투리로 하네.
어쨋든 쿄의 손 조준! 3. 2. 1. 피슝! 실패했다. 원인은.....

박진형:3, 2. 1. 피슝!
쿄:내가 와 당하노?

이오리의 공격을 받아쳤는데, 그 때 총알도 튕긴 모양이다.
다시 한번 손 조준! 3. 2. 1. 피슝! 실패했다. 원인은.....

이오리:그냥은 못 끄진다!

아까는 전라도 사투리를 쓰더니 이번엔 경상도 사투리를 쓰냐?
그것도 팔주배로 방해까지 하면서........

2001년 4월 11일, 더 킹오브 파이터즈 99~2001의 주인공 케이를
처리해 달라는 의뢰가 들어왔다. 의뢰인은 케이의 왼손을 맟춰달라는
주문을 했다. 케이를 찾아갔다.

K':돈 많으면 치라!

이젠 K'도 경상도 사투리를 쓰네.(사투리에 재미들린 박진형!)
어쨋든 왼손 조준! 3. 2. 1. 피슝! 실패했다. 원인은......

K':블랙 아웃! 시익(아인트리거)! 여기라카이!

이런 것 가지고 따지지 말아요. 개그를 위한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