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차지마왕님 결혼 축하드려욧!! (빠악)
그럼 3-3부 시작합니다! (멘트가 달라졌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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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내가 성경을 가지고 들어온 것은 지금부터 내가 여러분에게 말하는 것은 내가 아는 한 진실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한 학기동안 내게, 사진은 진실만을 찍고 거짓말을 안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렇습니다. 사진은 있지도 않는 것을 찍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초자연적인 것을 찍었다고 주장하는 대부분의 사진은 조작한 것 들입니다.
하지만... 휴... 여러분들이 밝혀내지 못한 이 사진은 조작한 것이 아닙니다.
절대로 조작이거나 카메라 고장이거나 빛이 새어들어가 나온 사진이아닙니다. 실제로 사진에 찍힌 것입니다.
사진에 나온 신부는 내 동생이었습니다. 하나뿐인 친동생이었죠...
2년전에 찍은 사진이죠...
이 사진을 찍은 다음날 그 방에서 자다가, 아무런 이유없이 죽었습니다.
공포에 질린 모습을 하고...
여러분은 좀 당혹스럽겠죠.. 신부의 죽음과 이 사진의 조작여부가 무슨 관계이냐고...
다시 말하지만, 이 사진은 절대로 조작된 것이 아닙니다.
그 사진은 바로 성경에 손을 올려놓고 말하는 내가 찍은 것이니까요....'
나는 큰 충격과 두려움을 느꼈어.
너무 무서워서 그 사진을 없애 버렸지..
내가 알고 있는 한 그 교수님은 절대로 거짓말 할 사람이 아니야..
더구나 동생이 신부였을정도로 독실한 신자가 성경책에 손을 올리고 거짓말할리는 없었거든...
그 이후 나는 그런 사진을 많이 봐왔지만, 거의 대부분은 조작이었어...
'거의 대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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