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우트에서 연소간부훈련(보장훈련이라고도 하죠)을 갔다왔습니다.

경기도 용인시였나? 용인자연수련원이었는데... 말만 시지 시골이더군요...

압권은 강동구에 있는 스카우트들 중 5학년때 연소간부훈련 가지 않은 애들은

다 가서 한 700명정도 됬었어요... 대강당에 집합하는데...... 사람이 꽉차더군

요. 가서 개연식(맞나? 이렇게 부르던데...)을 마치고 짐풀고 밥먹고 그날 밤은

좀 바빴어요. 맺음법(다배운거),신호법(역시 다배운거)등 다배운것등을 배우고

좀 놀다가 자려고 하는데..... 옆에서 애들이 계속 야한얘기나 변태짓, 저질적

인 쇼를 하더군요......  자지도 않고 11시부터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떠든다고

엎드려 뻗쳐한다음 오른발을 들고 한 10분 있다가..... 교관님 가시고... 또 그

딴 이야기를해서...... 꼴받았습죠,,-_-;; 걷어차고 밟았습니다. 그리고 싸우다

가.... 또 걸려서 투명의자+앞으로 나란히를..... 그 다음부터는 잔잔하더군요.

그리고 오늘은 별일 없이 왔습니다. 그 변태들만 없었다면 좋은 훈련이었을텐

데........ 그런 놈들이 %^%^같은 짓을 하겠죠.

흠냐..... 힘들어요... 그래도 꾹참고 컴퓨터를 ........ (빠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