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 4에 등장한 신 캐릭터 중에 스티브 폭스라는 캐릭터가 있습니다.
복싱을 격투스타일로 사용하는데, 더 파이팅을 보신 분이라면
스티브의 기술들이 더 파이팅에서 전일보와 다른 복서들이
보인 기술들과 흡사하다는 걸 느낄 것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더 파이팅에 나온 기술들은 전일보의 필살기 하드펀쳐와
복싱의 기본 기술 중 하나인 바디 블로우, 전일보가 선우 요에게
쓴 글린치 블로우 등. 그리고 선우 요(료)의 필살기 히트맨 스타일-
플리커 잽, 김선도(센도)의 스매싱, 정유채의 샷건 등입니다.

그 중에 KOF의 바넷사가 가지고 있는 것들도 몇개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바넷사에게는 더 파이팅에 나온 기술들을 찾아볼 수 없네요.
(더 파이팅을 보는 덕분에 바넷사를 주로 이용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