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한마디-

으음..

사실 전에 올렸던게 1장이지만 대충 프롤로그라 생각하세요.=_=;

어쨌든 오늘부터 오픈이 '짱'으로 등극합니다.

그나저나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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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내가 이 학교 짱이닷!"

순식간에 교실은 웅성거리기 시작하였다..

"수군수군.."

"쑥덕쑥덕.."

자신이 이제부터 짱이라고 한자는 오픈.

"캬하하하하하!!"

저 멀리에서 웃음소리가 들려온다.

웃음소리의 주인공은 김지한.

예전부터 짱의 자리에 등극하여 엄청난 권세를 누리고 있었다.

"네 녀석이 짱이냐?"

오픈이 물었다.

"푸하하하!! 그렇다!"

가소롭다는 듯이 지한이 웃고 있었다.

"지금 이자리에서 진정한 짱의 자리를 가리자!"

오픈이 대결을 신청했다.

"그래주지.. 간다앗!!"

지한이 대결을 받았다.

둘의 결투가 시작되고 있었다.

먼저 지한이 오른 주먹을 날렸다. 그러나 오픈은 피하고 강력한 발차기 한방을 먹였다.

"우..우욱.. 제법인데.."

"넌 실수 했어.. 제법이란건 상대가 하수일때 쓰는.. 으윽.."

오픈이 말하는 사이에 지한이 얼굴을 가격했다.

"헛점을 보여선 안돼는거다. 크흐흐.."

"젠장.. 비겁한 자식!! 봐주지 않겠다~!"

오픈은 이성을 잃어 주먹 난무를 가했다.

그러나 지한은 슬슬 피해가며 일격을 먹여가고 있었다.

그랬다. 지한은 오픈이 이성을 잃게 하여 스피드가 둔해질때를 노린것이다.

"허억.. 젠장.."

오픈이 힘겹게 숨을 몰아쉰다.

"푸훗.. 하하하하.. 겨우 이정도냐앗! 이정도로 나한테 덤비다니.."

지한이 오픈을 계속 도발한다.

'저 도발에 넘어가선 안돼.. 참아야해.. 참을 인자 세개면 살인도 면한댔지.. 참자!'

하지만 오픈은 마음가짐을 다져놓고 있었다.

"이런 무모한짓을 하는건 정말 웃긴짓이지.. 크하하하.. 욱.. 으윽.."

지한이 도발을 하는 틈을 타 오픈이 헛점을 노려 지한의 명치를 발로 강력하게 가격했다.

"히야앗!"

그 후 오픈이 상체를 숙인 지한에게 권투하듯 주먹 2방을 날렸다. 어쩔수 없이 전부 맞은 지한은 데미지를 상당하게 입었다.

"이걸로 끝내주마!!!"

오픈이 그후 오른발로 지한의 머리를 후려갈겼다.

'털썩..'

지한이 그상태에서 쓰러졌다.

오픈이 지한을 이긴것이다.

이성을 잃고 분노하고 있던 자신을 다스린것이 승리의 지름길이 된것이었으니..

'털커덕'

갑자기 문이 열리고 어떤 선생님이 등장한다.

"이 녀석들 뭐하는 짓들이야!!!!!!!"

----------------------파워월드 스쿨 1장 Fin------------------------

작가의 두마디----------------

으음.. 역시 한 장을 쓴다는건 보람있군요.

어쨌든 많이 많이 기대해 주시고 사랑해주세요-♡(얻어 터진다)

웃흥-♥(모두에게 돌림빵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