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트팀 엔딩을 전에 오락실에서 본적이 있었습니다
그 팀으로 엔딩을 본 사람이 상당한 고수였더군요
쿨라.폭시만 내세우고 스트는 엔젤.K9999로 했더군요
아무튼 이그니스가 패배하니까 자신이 왜 내가 만든것들에게 패했냐고
절규 어쩌구 저쩌구하고 나오지요
마지막에 K일행이 나오고 맥시머는 친구의 묘에 성묘하러가고
린은 론을 죽이러 떠납니다
그리고 마지막부분에서 K9999의 팔이 초필쓸때의 모습으로 나왔더군요
(소위 곱창팔이라하는...)
아무튼 거기서 느낀게 자신이 만든것에 패하면 얼마나 오장육부가 뒤틀리는지
알수 있던 장면이었습니다 저의 경우는 과거에 삼국지 4라는 고전게임하다가
제 이름으로 한 신군주로 전쟁을 일으켰는대 그만 제가만든 신장수에게
포박당해 제 이름의 신군주가 목이 배인 진짜 DOG 같은 일이 발생하것이죠
그때를 생각해도 제 오장육부가 뒤틀립니다
(그런대 린은 과거에 론과 무슨사이였었죠? 2000엔딩에서 론을 두목이라고
안부르고 론! 이라고 부르는걸보면... 비적이라는 조직에서 린은 부두목
정도인대 어떤사이였었죠?)
(아... 그리고 그떄 어떻게 포박당했나하면 일기토하다 포박당했습니다
그때 무력이 100이었음에 불구하고....)
그래서 린이 론을 찾으러 갔다는...어쩌구...쩝 헷갈리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