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간 안 온다며?맞아 죽어어!!! -_-) 이번 화는 좀 짧다고 봐야겠군요.
일단 바크훈님과 제 배틀이 마무리가 지어지고 하니까.
그러나 다음 화는 약 4화정도 가는 엄청난 전투입니다..-_- 스크롤의 압박이..(맞는다)
..태양이 땅그림자를 향해 마지막 손길을 내밀 때,이브이는 블래키로 진화한다.
달빛이 새벽이슬에 밀려 그 빛을 잃어갈때,이브이는 에브이로 진화한다.
그렇다면 황혼이 달빛과 어우려 그 빛이 더 찬란해질때,그 때쯤 나도 진화할수 있을까.
-전교 3억등-
"..블루 블레이범-블루 화염방사!!" "에브이-사이코키네시스!!"
이 둘의 전투는 막바지에 이르러 가고 있었다.이미 라프라스와 메가니움이 빈사되었으니까,승패는 이 둘에 달렸다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블루 블레이범-번개펀치!!(블레이범의 정석기술- 화염방사/지진/쾌청/번개펀치)"
이번이 분명 마지막이리라,에브이도 지쳤으니까.아니,제발 이번이 마지막 공격이 되었으면...
"........" 바크훈의 소원이 이루어진 것일까.미처 막지 못한 에브이는 그대로 빈사하고 말았다.
"..잘했어.돌아와..." "하아..hhj?이번엔 내가 이겼지?" "......"
hhj는,그 말에 대답은 하지 않고 그대로 달아나 버렸다. "아,,hhj!!!"
바크훈은 hhj를 쫓아가고 싶었으나 그 전에 급한 일을 먼저 처리해야 했다.
"...쿨라?스펙터?정신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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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이상해." 매운새우깡과 무혼의 부축을 받은 스퀼이 말했다.
"뭐가?" "저기,일행 우리 몇 명이지?" "하나,둘,셋....지금은 7명인데.왜?"
무혼이 너 왜그러냐는 투로 물었다. "..일행이 많이 부족해!"
"???그 무슨 씨나락 까먹는 소리냐?" 매운새우깡이 의아한 표정으로 말했다.그러나,모두의 머릿속에 스치는 생각이 있었다.
"쿨라!!스펙터!!바크훈을 잃어버렸잖아아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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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은 서쪽에 있는,로렐라이 해안가.밤이 되면 파도소리와 함께
바람의 정령이 부르는 슬픈 노래가 들려온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그 때문에 암초에 부딪혀 침몰된 배도 꽤 있기에-
그 해안가를,지금 어느 거구의 사내가 혼자 걸어가고 있다. ".....마에,마에스트로.."(D.K.M님;;)
그 거구의 사내는-그리 뚱뚱하지 않았지만 마른 체형도 아닌,적당한 몸매를 지니고 있었다.그리고 얼굴 모습은-윤기나는 보라빛 머리칼이었고 짧은 편이었다.얼핏 보면 여성같은 큰 눈,그러나 오똑한 코와 알맞은 이마 넓이는 어느 누가 발벗고 나설 상대가 아니었다.
그런 사내가 지금 우수에 잠겨 그 해안가를 홀로 걷고 있다.
이 말을 중얼거리며. "기적,기적이 일어난다면 좋으련만..마에..마에스트로..."
어느새 태양은 마지막 손길을 로렐라이 해변에서 거두고 있었다.
그러나 그런 그를 바라보는 세 개의 그림자가 있었다.
두 그림자는 바로 그의 뒤에 있었고,한 그림자는 절벽에 있었다.
-오늘도 난 계속 내일을 믿고 걸어갈 뿐.-
< 임무 실패,하이델룬 중상,배틀에서 패배.>
대강 소설들의 제목을 정했습니다.(근데?=_=)
7.kiseki(기적)
8.stepper in line
9.흑연의 절규
10.희생
11.tears
12.지금 상황은 -ing형(deep sorrow)
12.미안해!
13.desperado
14.P.O.O(power of one)
15.금빛 웃음,은빛 눈물
16.재회,만남
17.임무 완수
18.최후의 결전
19.그 끝이 어디든 좋아라,꿈속에 영원히
20.coming up smilimg(에필로그도 동시에 업로드)
에에,이제 3주동안 정말 못 옵니다,못 오구요.(다신 오지 말라니끼..)
그럼 정말 저는 사라집니다-(빅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