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게 말 안합니다.(빠가각!)-_-;;그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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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이틀째.바크훈은 아직도 실신상태다.오늘 트레이너 팀의 경기가 없긴 하지만..내일 나갈수 있을지도 미지수다.와타루와 hhj는 그런 바크훈을 걱정한다.헌데..
"어이!와타루,hhj!바크훈이는 깨어났나??"
병실 문을 열며 활발한 목소리로 말하는 이 남자,귀차니스트.
모든 게 귀찮던 날,대회참여를 해서 자신의 귀차니즘을 조금이라도 풀 생각이였다..
"어..귀차니스트..아니..아직.."
hhj가 대답하자 마자,귀차니스트 뒤에서 두명의 사내가 나타났다.
폭시와 켄수™..귀차니스트의 팀이다.루키솔져 팀.
"짠~케이크다!!케이크 사왔지.하하!"
"오호라..그럼 먹어볼까??"
켄수™이 사온 케이크를 먹으며 모두 이야기를 하고 있다,이야기 주제는 주로 대회와,다크사이드 팀에 관한 얘기였다.
"세상은 넓은것 같아.그렇게 강한 녀석들이 있다니.."
폭시가 말하자,다른 자들도 모두 고개를 끄떡인다..
한편..경기장에서는..
"하..르마겟돈!!"
"으으악~!!"
가이아 버전으로 각성한 d.k.m..그는 벌써 휴먼파워 의 카스미와 윈도우즈를 쓰러트리고 있었다.남은 사람은 카르타민 뿐.헌데 영웅 팀에는 아직 마에스트로와 스펙터가 남아 있었다.
"그럼 3라운드를 시작하겠습니다!!"
"와~와~!!"
"와라..단번에 끝장내주지.."
d.k.m이 도발을 걸었지만,카르타민은 신경도 안 쓴다.사실 d.k.m은 상당히 지쳐 있어서 이번 라운드를 한방으로 끝내겠다는 심산이였다.허나 카르타민은 신중히 행동해서 d.k.m을 끌어냈다.
"춤추는 대지 하단!"
'왔군..'
카르타민은 생각했다.카르타민은 d.k.m이 다가오자 마자,무릎을 한대 차고,이어서 복부 가격,마지막으로 뒤돌아서 d.k.m의 머리에 뒤돌려차기로 한방 먹였다.카르타민의 그 실력에 마에스트로와 스펙터도 적지않게 놀랐고,곧 d.k.m은 털썩 쓰러졌다.
"네!!이번 라운드는 카르타민 선수의 퍼펙트 승리입니다!!대단하군요!!"
"와~와와~!!"
"훗..너무 섣불렀어.."
카르타민이 마에스트로와 스펙터에게 도발을 걸자,마에스트로가 발끈하여 올라왔다.
"4라운드를 시작하겠습니다!!사신 마에스트로 와 초광속 카르타민의 대결!!"
"와~~!!"
일단 마에스트로와 카르타민이 탐색전을 시작했다,헌데 스펙터는..
'마에가 저 녀석의 치명적인 약점을 찾을 수 있을까??마에 정도면..뭐.'
그 순간,카르타민이 빠른 속도로 대쉬해 왔다.마에스트로는 재빨리 방어동작을 취했지만,d.k.m이 당한 것처럼 세번의 발차기를 맞아버렸다.다시 카르타민이 동작을 취하자,마에스트로는 이내 눈치챘다.그의 약점을..
"다시 간닷!!"
카르타민이 다시 마에스트로를 차려고 하자,마에스트로의 강력한 옆차기가 카르타민의 가슴을 강력하게 치고 있었다.카르타민의 약점..그것은 발차기를 할 때 가슴과 복부가 허전하다 는 것이다.
"크아아악!!"
카르타민이 쓰러지자,마에스트로는 수건으로 땀을 닦았다.카르타민의 실력이 이 정도일줄은 몰랐다는 듯..
"네!!이번 시합은 영웅팀의 승리입니다!!카르타민 선수가 분발했지만 마에스트로 선수가 너무 강했습니다!"
헌데..그들을 쳐다보는 세명의 남자,다크사이드 팀.
"후훗..d.k.m이라는 남자..우리가 이용해먹기 쉽겠군..피가 흐르고 있으니 말이야.."
파우스트가 다른 두명에게 말했다.
'그 피'는 과연 무엇일까??
4화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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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번 작은 상당히 잘된것 같습니다.
그럼 4화에서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