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희 학교에서 소방훈련을 한다더군요.
전교생이 스탠드에 있는데....소화기의 연기가 하필 제가 있는쪽으로만 오는것이었 습니다.-_-
죽는줄 알았죠. 날도 더운데...
그러나...집으로 오다가 어떤분이 담넘어서 문좀 열어달라고 하시더군요.
열쇠가 없다면서...
저는 담을넘어 열어드렸는데 생각지도 않던 돈 2000원을 주시더군요!
처음엔 거절하다가 어쩔수 없이 받았습니다.
2000원이 크긴 큰돈 이군요 저의 한달 용돈이니까...(저는 중2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