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감이 떠오르면, 안 써지던게 써진다는 말에 동의합니다;;
수업 내내 영감이 안 떠오르다 여러분들의 코멘트를 보고 영감이 떠올랐습니다;;(-_-;;;)그럼, 잡소리는 때려 치우고 정식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참고로 제목이 너무 허접해서 바꿔치기 했습니다;;(넌 원래 허접해..-_-;;)
"...박준형 소장.현재 '좀비'는 얼마나 만들수 있습니까?" 눈이 게슴츠레 풀린,
안경을 쓴 박사 옆에 있는 남자가 물었다.
그 남자는 키가 훤칠하고 장발의 보라빛 머리를 가지고 있었다.그리고 그의 허
리춤에는,손잡이에는 금 장식이 있는 '그 칼'은 빛나다 못해 섬찟하기까지 한 장검이 있었다.(그 검의 이름은,일명 엑스칼리버라죠..=_=)
"..네,현재의 에너지 상태로는 약 300마리 정도 가능할것 같습니다.전교 3억등님." 눈이 게슴츠레 풀린 박사가 대꾸했다.
"좋습니다..나는 그들을 데리고 gers와 함께 출동하겠습니다.그럼 부탁합니다."
이 말을 남기고 전교 3억등이라 불린 남자는 어둠속으로 급히 뛰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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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일행들과 맞는 즐거운 저녁식사 시간.모두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스펙터와 쿨라는 뭐가 좋은지 생글생글 웃으며 자신의 포켓몬들과 놀고 있었고 아테나(ATHENA)는 방금 잡은 물고기를 굽고 있었다.물론 BR은 무뚝뚝한 성격 그대로,자신의 총 '킬러머신'을 손질하고 있었고.
잠시 후,일행 모두는 모닥불에 둘러 앉아 저녁식사를 했다.
물고기가 맛있기도 했지만 분위기의 맛이 좋아서인지 순식간에 물고기는 바닥이 나 버렸다.
"아아,배부르다-♥" "난 배 터질것 같다- ^^;;;"
그러나 그들을 유심히 바라보는 한 남자의 그림자가 있었다.
저녁식사를 끝낸 일행의 모닥불이 모두 사그라들 무렵.
'바스락-'
"이브이-이-브이(고..공기가 이상해..)" "이..이브이?왜 그래??" 스펙터의 이브이가 안절부절 못하자,스펙터가 크게 당황하여 이브이를 달래려고 했다.
그리고 쿨라의 뮤도 겁에 질렸는지 자꾸 쿨라의 품속으로 파고들려 했다.
이 상황을 대강 눈치챈 화염김갑환이 소리쳤다.
"누....누구야!!빨리 나와라!" '바스락-촤아악!!' "!!!!!"
그것에 대답이라도 하는 듯 채찍을 든 한 남자가 다짜고짜 채찍을 휘둘렀다.
"..<<스트레이트 샷!!>>" 그 채찍은 곧바로 쿨라에게 날아들었다.
"꺄아아아악!!!" "쿠...쿨라!!" 급히 스퀼이 달려나갔지만,사실 그럴 필요는 없었다.
'채애앵-쉬이익' "????"
"...연약한 아가씨를 괴롭히다니,심보가 아주 고약하군."
"..애송이는 빠져!!"
쿨라가 살짝 눈을 떠 보니,적갈색의 짧은 머리를 하고 가죽조끼를 입은 채찍을 든 남자와 검은 머리를 한,손잡이가 은으로 되어 있는 긴 세검을 든 소년이 서로 맞부딪치는 장면이 나타났다.
"...카르타민..여기서 또 만나다니 정말 악연이다.이제 죽어라!!"
".....여전히 그 고약한 심보는 여전하군, gers."
그러고서 그 둘은 서로에게 달려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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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별 말씀을.위험에 빠진 레이디를 구하는 건 당연한 것이지요."
필자가 액션은 잘 적지 못하지만(-_-;;;) 여하튼 상황 정리는 되었다.
카르타민이 곧 gers와 싸움을 벌였는데 잘못하여 그 옆에 있던 나무가 쓰러져 버렸다.그 때문에 gers의 채찍이 손상되어서 급히 gers는 후퇴할 수밖에 없었다.
"저어.이름이 어떻게 되세요?" 도움을 받은 쿨라가 말했다.
"..카르타민." "아,감사합니다...괜찮으시다면 저희 일행이 되지 않겠어요?"
"사양하겠습니다." 씨익 웃으며,카르타민은 발걸음을 돌렸다.
그러나 그 뒤로 남긴 의미심장한 말의 의미를 눈치채지는 못했으리라.
"저는,완수해야 할 일이 있어서 말이죠."
<< 임무 재 부여됨.다음 임무-큰 싸움,그리고 재회.>>
잡담-다음 편은 대체로 액션이 나오고,이종혁님과 파라스틱님이 나옵니다;;
액션은 어려워요.... ; ㅇ ;(울며 뛰쳐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