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써볼려고... 심심하다앗~(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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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폐허가 된 건물안...

쿠콰콰콰쾅!

"케케켁... 이정도로 내가 끝났다고 생각하면 오산이야... 나는..."

털썩

적색머리의 사내는 그 한마디를 남기고 쓰러져 죽었다.

463년 후... 어느 권투장 안

허억...허억...

한 감청색머리의 사내가 샌드백을 쳐대고 있었다.

"어이 데리온!"

"......"

"너무 연습만 하지 말고, 쉬어가면서 해. 그리고 너에게 도전장이 날아왔다."

"도...전장?"

데리온은 케리아스제국 권투대회에서 우승한 사내였기에... 도전장이 오는건

흔한일이었다.

"어디지?"

"장소는 오늘3시, 너희집 뒤"

"......"

"그러면 나는 간다~"

"훗... 나도 가볼까..."

"케케켁... 그곳까지 갈필요 없어"

"누...누구지?"

제길... 피같은 빨간머리가 이상한놈이다 이곳에서 빨간머리를 찾기는 쉽지 않은데

"내가 너한테 도전장을 낸자니까...크큭"

스르릉

"뭐...뭐야! 카..칼?"

"걱정마라 칼로 너에게 직접 타격을 입히지는 않을테니까"

이...이놈은 뭐야 도전장을 내놓고는 도장에 찾아오지를 않나, 시합때 칼을 쓰지 않나...

"지령참!"

"마...마법?"

대륙 3개에 걸치는 이제국안에서 마법사를 찾기란 쉬운일이었다. 하지만... 방

금 본 것은 들어본적도 없고, 마법이 아닌 검기에 가까운 것이었기에...

"이...이런 것도 있었나?"

"크큭... 여기가 아직도 인계로 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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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소설은 못써먹겠습니다...ㅠ_ㅠ 삼류라는 답글 들어오면 바로 지울게요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