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학원 보충때문에 업로드를 못 했습니다...-_-
아,이 곳에 출현 못 하신 분(ger님,카르타민님,이종혁님;;)들은 다음 화에 활약하니 너무 걱정 마세ㅇ;;(죽어라고 맞는다)
여유를 부릴때가 아니라는 것은,바로 앞에 엄청난 대군이 몰려오고 있다는 소리다.이번엔 무뇌충이 아니라 좀비들이 몰려오고 있었다.
그러나 더욱 놀란 것은 그 선두가 폭시와 치킨넛겟이 아닌,바로 hhj와 그 옆에
검을 들고 걸어나오는 붉은 색의 장발이라는 점이다.(하이델룬님;;사시미 좀 어떻게;;)
"hhj...hhj??!!"
"......수고를 덜었군.여기서 죽어라." "흥,배신자 같으니,죽는 건 너다!!!"
그와 동시에 한줄기 섬광과 함께 달 모양의 고리가 생성되어 바크훈에게 날아갔다.
" <<..블레스드 팡드!! >> " '슈우욱-' 날카로운 효과음과 함께 바크훈의 어깨에서 피가 배어나왔다.
"으으윽..."
백전무패(흐음.방금 수정했습니다;;;)가 급히 바크훈을 부축했다.
"바..바크훈!!! 너,이 자식..!!"
hhj의 옆에 있던 붉은색의 장발을 가진 사내가 말했다. "지금은 여유를 부릴 때가 아닌것 같은데..?"
하이델룬의 말이 전적으로 옳았다.pw동의 기사들 앞에는 수많은 좀비들이 죽자사자 달려오고 있는 장면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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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타앙-' 그리고 이어지는 여성의 목소리. '..<< 아이씨클 레인!!>> "
"크..크윽!" "?????" 잠시 후,hhj는 어깨를 감싸쥐며 쓰러지고 하이델룬은 급히
hhj를 부축하며 좀비들을 데리고 사라져 버렸다.물론 그 수는 많이 남지 않았지만 말이다.
"??? 백전무패?" 스펙터가 백전무패를 쳐다보며 물었다. ".나 아냐..나는 백마법은 쓸수 있어도 총은 아니야..."
"이 중에 총을 가진 사람은 없는데...그럼 누구지?" 화염김갑환이 의아하다는 말투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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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와 일행이 되고 싶어하는 사람." "???!!!"
잠시 후,'플레이 걸' 스타일의 백마법사와 카우보이 차림을 한 남자가 나왔다.
'플레이 걸'-처럼 보이는 여자는 시원하게 올라오는 연두색 탱크탑에 에메랄드와 검은색이 적절히 조화된 치마를 입고 있었고,
'카우보이'차림의 남자는- 모자는 쓰지 않았지만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나 나올 법 한 가죽점퍼에 가죽장갑을 끼고 어깨에는 긴 총.일명 킬러머신을 메고 있었다.
잠시 후,'플레이 걸'이 웃으며 말했다. "난 아테나야.백마법사지.그리고 이쪽은 BR.(총 좀 치워주세요;;) "
"너희..누구지?왜 우리를 도와준거야?" 스퀼이 물었다.
"응,우리도 딸구들을 아주 싫어하는 사람들이야.그래서 에이본 게이트를 통해 이 곳으로 온 거지.BR과는 방금 만난 사이고....나도 너희 일행이 되면 안 될까?"
"...좋아!친구가 있다는건 아주 기쁜 일이지!" 일행의 의견을 물은 후 무혼이 대꾸했다.
"와아,정말?기뻐!! 고마워~ ^^*" "아,아테나;;;"
그러나 그렇게 기뻐하는 그들을 절벽에서 지켜보는 세 명의 그림자가 있었다.
비공식 사천왕이자 전작에서 죽었다고 알려진 '게닛츠'와,프롤로그에는
필자의 실수로(-_-;;) 선역으로 나왔지만 현재는 어떠한 이유로 중립을 지키는 백마법의 최고 마법사 '마에스트로'가 있었다.
나머지 한 명은,마에스트로와 게닛츠의 뒤에 있는 마법사였다.
역시 대마법사지만, 흑마법의 최고 마법사이다.날카로운 눈매에 맞게,
그의 이름도 '적안왕'이라 했던가.(-_-;;;) 그러나 이름에 어울리지 않게,무기는 만화책에서나 볼 법한 '라그나 블레이드'를 쥐고 있었다.
".......아아,재미있는 볼 거리가 생겼네.." 노을을 보면서 게닛츠가 혼잣말을 삼켰다. "응...게닛츠.너는 저 녀석들을 도와 줄 거야?" 마에스트로가 물었다.
"아니." 생긋 웃으며 다시 게닛츠가 대꾸했다. "단지 '심심풀이.' 저 녀석들이 어려울때만 얼굴만 비칠 생각이야.마에 너는 어때?"
"훗,,," 눈을 내리깔고 마에스트로가 말했다. "...일행이 될 만한 가치는 있는것 같아."
"....쳇..나는 안 끼워주냐?-_-;;;" 적안왕이 일명 '삐짐'상태에 돌입하자,
게닛츠와 마에스트로는 쓴웃음을 지을 수밖에 없었다.
그들의 기분과는 상관 없이 이곳에서의 하루는 저물어가고 있었다.
<< 임무 실패.다음 임무-재 돌격. >>
그런데 뉴 페이스란 글자를 보면 뉴페이스팀이 생각나는 난 뭘까...(넌 또라이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