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하이데른부대 경비였던 사람입니다.
전과 마찬가지로 경비컨셉으로 갈려고 합니다.
닉네임변경과 관련된 말도 안되는 이야기
:본래 부대 정문 경비를 맡던 K씨(접니다...)는 어느날 하이데른에게 불려간다.
"자네 근무태도가 영 아니야!"
"제가 뭘 어쨌다구요!!!"
"그래?! 잡상인한테 돈받고 들여보내고,면회온 가족에게 돈 뺏고,게다가 신병들한테서 총사라고 사기치고 돈뜯고,근무시간엔 땡땡이치고..."
"윽...!"
이제까지의 만행중 일부가 드러난 K씨...
"...관두면 될거 아닙니까!!!"
"그건 안되지. 오늘부로 넌 폭탄창고로 자리를 옮긴다."
폭탄창고......부대에서 가장 외진곳에 자리잡은,사람얼굴보기 힘들다는 오지에 자리잡은 관계로 근무지 기피순위에서 1~3위를 오르내리는 자리다.
"에? 뭐...라...구...요...?"
"폭.탄.창.고."
"안돼에에에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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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뒤, K씨는 뒷산에서 누군가와 이야기를 하고있다.
"이거 어떠냐? 박치기할때 쓰면 좋을것같은데..."
"좋아보이는구만. 돈은 여기에. 그런데 내가 홍콩에서 여기까지 와야되냐?"
"그럼 니 부하를 이리로 매달 보내라. 난 못가게 되서말야."
"오냐. 돈은 걱정말고 폭탄이나 빼돌려라."
"그점은 염려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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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자키의 폭탄박치기 탄생비화였습니다...(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