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몇일 안남아서인지 다들 조용하네요. 쓰던 공략이 2편정도 있는데, 지금 쓰긴 뭐하고, 일단 스샷만 좀 뱉어봅니다.
'리얼-제로'를 KOF PW 이전부터 닉네임으로 썼기 때문에, 한번쯤 KOF 2001 제로 스샷을 올려보고 싶었는데 지금 올리게 되네요.
즐감하시길. 전 이만 공부하러 흐헝흐헝...
셀렉트 화면. 파티모드에서 150명을 때려잡아야 나오는데, 2001이 핫키 지원을 하지 않아서 좀 힘들었네요.
100명 넘어가니 심신이 지치기 시작하고...
K'에 다이몬 스트로 놓고 CD 연타로 체력 채우며 클리어.
같은 원리로 200명 뽀개야 개방되는 이그니스.
이 둘은 스토리모드에서도 사용 가능한데, 중간데모가 나오지 않고, 이그니스를 잡은 후의 엔딩만 나옵니다.
얘가 셀렉트 캐릭터만 됐어도 플스2판 2001의 판매량이 대폭 늘어났을 것이다 파문.
외계인부터 동물까지 출전에 아무런 차별이 없는 키옹파.
일레븐부터 맥임 A까지 떡밥만 잔뜩 던지고 아무것도 안하는 이 분.
이 셋은 스트라이커 전용이라 고르면 강제로 스트라이커로 내려가게 됩니다. 각각 파티모드에서 10, 20, 30명만 잡으면 출현.
제로 기술표. 최초의 완전 한글화 KOF라는게 매력이죠.
스트라이커 커맨드는 그대로입니다.
한동안 참풍연파 봉아로 알고 있었는데 2000 때 그대로 황아네요.
지금 공략 페이지 기술표 수정 안되려나...
역시 백라멸'살'이 아닌 백라멸'정'.
PS2판은 아케이드판, 오리지널 A, B 3종류의 스테이지가 지원됩니다.
오리지널 배경. 3D는 아니고 CG 그래픽. PS2로는 2002 때부터 3D배경이 들어갔죠.
오리지널 A 버전의 제로 배경. 뒤의 노을진 구름의 움직임이 역동적입니다.
이건 B 버전의 배경. 비행선 탈 날짜를 잘못잡았는지 번개치네요.
3명을 연속으로 불러도 착착 나오는 제로의 스트들.
사실 저 칼날치마 없으면 그냥 츄리닝으로 돌변.
제로를 고를 경우, 오더셀렉트가 자동으로 다 됩니다.
다 좋은데, PS2판은 아케이드판에 비해 보정정도가 변해서, 1:3 엔트리에서도 데미지가 좀 많이 들어가네요.
... 늬들은 이미 죽어있다.
승리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