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종일(羅鍾一) 청와대 국가안보보좌관은 10일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주재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이라크와의 개전을 앞두고 미국이 우리 정부에 적극 협력을 요청해 왔다"고 밝혔다.

라 보좌관은 이날 회의에서 이같이 보고하고 "미국이 우리정부에 대해 지지의사 표명, 의료지원, 난민처리 등의 지원을 요구해왔다"고 말했다고 송경희(宋敬熙)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연합뉴스


내가 노 대통령이면 거절한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