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실에서 땀내나는 중고딩들이랑 하루종일 있었더니 냄새때문에 죽을것 같네요.
9월 모의고사는 접수 기간 2일만에 전부 종료되서
결국 학교에 신청하게 되었고
듣도 보도 못한 달걀 새우 기타 등등 듣보잡 알레르기가 많다는 사실에 경악하고
평소에 먹던것도 안먹느라 힘들어 죽을것 같고
비중격만곡증은 수술이 되었는데 진드기 알레르기 때문에 밤마다 코안쪽이 부어 올라서 호흡이 막혀서 잠을 깨는게 허다하고
장은 안좋아서 매운걸 소화를 못시켰는데 증상이 악화되서 이젠 김치만 먹어도 설사를 하고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