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실에서 2002를 하고 있는데...
KOF에 대해선 쥐뿔도 모르는 듯한 꼬마애(6세 정도??)가 컨티뉴를 했다..
역시나 기본기만 쓰는 꼬마....
연습상대로 좋겠다는 생각에 모드 콤보 써 줬더니..
어디서 욕만 배웠는지 욕을 지껄이며 안된다며 난리..-_-
가볍게 올 퍼펙트로 이겼더니....
"쓰X!!이 개X끼 같은 기계 새X가 졸X 꾸려 먹었네.."
라고 외치며 스위치를 끄고 튀려고 했다는...
다행히도 끄기 전에 귀싸대기 한방 먹여서 상황종료....-_-
문제는 그 다음 부터..=_=
켄수로 루갈 깬 직후 그 꼬마 부모가 달려오더군요...
그 엄마라는 사람이 잔소리를 해댈때 꼬마 머리를 한방치고 바로 도망...
그 오락실이 저희 집에서 상당히 먼곳에 떨어져 있어서 그렇지 가까운 곳이
었으면 그런 무식한 행동은 꿈에도 못꿨을겁니다..-_-
먼저 꼬마부터 정신을 차렸어야 되는데...-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