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의 권유로 제가 한던것은.. 옆에서 잠자코 보던 제 친구놈한테..
넘겨주고.. 다른 기기에다 코인을 집어넣었습니다..
그 상당한 실력자분이 하시는 기기에다.. (마침 다른분이랑 대전을 하시던데..
그 다른분께서는...엇! 어찌 된 일인지 켄수로 플레이하시더군요!!)
제가 겐세천하지존이라는 명분아래 사용하는 켄수를 보니 흥미롭더군요..
엇~ 그분은 사파가 아닙니다..;; 저는 사파도 아닌 겐세를 하는 수준이다만..
그분이 하시는 플레이를 보니 희한하단 말밖에는..
켄수가 보기 쉬운 캐릭도 아닌데다가..
정파라고 할만한 플레이를 하시더군요,.
주 패턴은 점프공격은 D, CD를 주축으로 하고(다들 그렇지만..;;)
용연아지룡을 이용한 간단한 연속기로 기를 채우고..
ST고로를 이용한 연속기와 선기발경등등.. 으로 대전하시던데..
말이 그렇지 고난이도 같다는.. 답답해서리..이거..
초구탄을 난사하시지 않는다는..;;
특히 그분은 용악쇄 대공에 탁월하시더군요..
결국은 제가 대전하려던 그 실력자분께 켄수유저도 지고 맙니다..
그다음 제가 대전하게 되죠..;;(방금전 플레이로 탐색하게 됐습니다..)
저는 2엔트리는 K9999와 린, 그리고 ST고로, 세스를 하게 됩니다.
그분은 2엔트리에 테리와 쿄.레오나를 하시는데.. 지금 생각에도
플레이가 인상적이라는;; (ST는 고로)
린 VS 쿄
생각보다 공격적으로 나오시지 않아 제가 하단견제와 공중CD로 구석으로 모는데 성공한다만.. 그 다음이 문제더군요.. 방어가 어찌나 튼튼하시던지..
하단공격과 변발권중단으로 이지선다를 걸고.. 페인트 점프도 넣지만..
꿋꿋히 방어하십니다.. 모은기로 결국 갉아먹기식 천수나한살도 집어넣습니다.. 변발권을 하려는데.. 윽 단 한번의 반격으로 혼쭐이 낫다는..;;
그나마 콤보하시다가 미스난듯 보이더군요.. 45%정도 데미지를 먹었다는..
그다음 공격적으로 나오시는데..
오히려 쿄가 구석에서 나와서 활개를 치기시작하니까 더 수월해지더군요..
결국 어렵사리 쿄를 잡는데 성공합니다..
린 VS 레오나
뭐 할말이 없습니다.. 린이 에너지가 없었다지만..
하트어택 연속기 하나로 끝납니다. 할말이 없습니다.. 어안이 벙벙하다는..
저희 지역에서 레오나와 대전경험이 별로 없어 수비게 무너졌다는;;윽..
레오나 VS K9999
기도 어느정도 모았겠다.. 자신감을 갖고 밀어붙힙니다.
가끔 레오나 하단 D 에 넘어지기도 하면서..
열심히 밀어붙혀 잡는데는 성공하다만.. 연계기 몇번 걸리고..
기습 하단 D에 당해 없어진 에너지는 한탄할 따름입니다..
칼대공 달..을 두번정도한 걸로 기억합니다..
한번 걸리시더니 점프를 거의 안하시더라는..(그나마 두번째도 소점프)
몰아 붙이기 식으로해서 파워게이지도 어느정도..있어 테리와 대전합니다.
K9999 VS 테리
점프 C를 하는데. 크랙슛이 날라와서 물거품이..되었다는;;
견제에 놀아나고.. 번번히 몰아붙이기도 실패당해서..
하단B - 하단 A - 시끄러워 - 달... 을 넣게 되지만.. 결국 패하게 됩니다..
친구들과 맞춰보면서 충분히 물이 올랐지만.. 데미지한번 제대로 주지 못하고 패했습니다.. 몰아붙이기에서 밀리고 심리전에 말렸다는..;;
다시 한번 재도전합니다. 이번에는 클락, K'를 선택해서..
본격적으로 저도 심리전에 돌입합니다.. 이번 ST는 고로와 샹페이입니다.
클락 VS 쿄
본격적인 니가와 모드 발동..;; 심리전을 이용하여 기습잡기및..프랑켄..
대쉬 C - 울트라 알젠틴의 성공으로 주도권을 잡아가며 이깁니다..
역시 쿄가 공격적으로 나오니 훨씬 수월하다는;; (방어에 강력하신듯..)
클락 VS 레오나
레오나가 상성이라고도 하는데..휴~ 그것도 그것이지만..
대전경험이 부족하여 레오나에게 무너집니다.
아까도 레오나에게 린이 무너졌는데.. 또다시 반복되는...
레오나 VS K'
아인견제..크로우바이츠 대공.. 미닛츠 스파이크 등등.. 몰아붙이기에
성공하여 구석까지 몰고가 계속해서 패턴을 바꿔가면서 몰아붙이는데..
승리를 자신하면서.. 오만방자하게 몰아붙입니다..
결국은 그것이 모든걸 바꿉니다.. 반격 한방에 에너지가 달아나고..
놀란 나머지 자멸하게 됩니다..;;;;( 멍청한 녀석..!!)
하트어택은 무서워.... 거기다 ST까지..윽..
윽..하지만 아직도 캐릭은 남아있습니다..
켄수와 하이데른.. 씁슬하군요...
드디어 겐세가 나온다만.. 재밌었다는...후훗..
겐세라서 자신 비하이기도 하고.. 쓰기가 뭣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