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앞에 도착하니 30분 정도 남았더군요

주머니 뒤져보니 400원이 있어서 그대로 '뉴월드 ???'로 직행

(이름이 기억 안 나네요.게임 월드인지 오락실인지 아니면 다른건지;)

우선 2K1 누가 하길래 잠시 구경하다 이었습니다

처음 베니,켄수st엔젤 고로로 하다 졌습니다

그래서 다시 엔트리,멤버 똑같이 하고 해서 겨우 승리

그래서 상대가 이었는데 쿨라...무한 쓰더군요

베니한테 무한 걸고 2도트 남기고 멈춘...

걸국 베니 깨지고 켄수 열심히 러쉬(-_-;)하다 구석에 몰렸습니다

그 때 상대가 프리즈 익스큐전이였나 전체화면 MAX초필살기 발동

그 떄 무슨 생각이였는지 용연아 지룡 발동...카운터 맞고 아슬하게 살았습니다

그 뒤 켄수로 활약해서; 겨우 이겼습니다

상대가 열받았는지 또 잇더군요.그 때 마침 누가 와서 제 옆에다

돈을 걸더군요.그리고 제가 하는 걸 보기 시작

그러다 제가 베니로 한 명 잡아내니까 상대가 절 보다가

제 옆에있는 사람 발견.그리고는 둘이 아는지 막 얘기를 나누더군요

그 판 켄수 st고로 JCD두번 넣기 콤보로 끝내니까 제 옆에 있던 사람이

멋지다고해서 기분 좋았답니다;;

그리고 상대가 다시 이으려고 하자 제 옆에 있던 사람이 기다리기

지루했는지 갑자기 끼어들어서 잠시 혼란해지다가 상대가

"먼저 하고 있는데 왜 끼어들어"라고 하니까 아무말 없이 제 옆에

다시 앉더군요 -_-;

결국 상대가 또 잇고 쿨라,린...왠지 불안하더군요

결국 베니는 또 무한 걸려 죽고 켄수는 삽질하다 죽고;

그래도 홀가분하게 나왔습니다;

그리고 학원 끝나고 또 들렸는데 그 얘기는 별로 하고 싶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