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월드인가? 스타워즈라는 게임장에 갔습니다..
(친구들과 허덕이며 갔습니다..뭐가 그리 급하다고..;;)
상당히 크더군요.. 저희 지역에서 그만한 곳은 많지 않다는..
KOF2001이 1P, 2P가 기종 한대씩 플레이 하게 되어서..
총4대가 있더군요,, (실질적으로 플레이 할수 있는 사람수는 4명)
친구들하고 같이 갔는데.. 아 얘기 할게 많군요..
인상적인 것만 기록하죠.. 일단 패는 별로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다연승을 한것은 아니고.. 좋은 것 많이 봤습니다..
저희 지역하고 역시 틀리다는 말 밖에는..
일단 제 친구 XX이야기부터..(이놈이 가장 일찍 코인 투입,,달리기는 잘해서..)
이 녀석은 바넷사와 샹페이, 킹등등.. 여성캐릭만 주로 쓰는 변X 같은 놈인데..
KOF00 당시에는 바넷사와 킹,카스미로 매우 잘하던 녀석입니다..
하필이면 하다가 코인 넣어서 대전한 사람이.. 사파라는..;;
(처음에는 안드러납니다만..)불쌍합니다..
처음에는 바넷사와 킹으로 요리하여.. 이기더니..그 분이 다시 재도전..
이번에는 쿨라와 K'를 고르시고 2엔트리로 하시더니..
일단 K'의 아인견제와 파생기로 공격을 하시더군요..
킹은 물러나고..바넷사로 K'를 넘긴 제 친구..;; 처량합니다..
다음판에 사파의 진가가 들어난다는.. 쿨라로 구석에 모시더니..
무한을 쓰신다는..;; 발버둥 치는 제 친구의 바넷사가 불쌍하기만 하다는..
제 친구보다 나이도 먹어보이고..험상궂어 보이시던 님인데..;;
제 친구는 그렇게 결국 물러납니다..
그 다음 제 친구들과 저를 제치고 코인을 먼저 넣으신 분이 있으신데..
(제일 먼저한 제 친구 다음으로..) 그분이 매우 잘하시더군요..
심리전을 유도하시면서.. 그 사파를 간단히 제압하시더라는..
거기에서한 제 친구들은 거의 패만 기록하고..
제 쪽으로 몰려오게 됩니다.. 물론 나중에..
저는 다른 기기에 코인을 넣어서 그분과는 나중에 대전하게 됩니다.
저는 그대로 K9999, 린, K', 랄프, 클락 등등.. 제가 할수 있는
캐릭들을 고루 선택해가면서.. (제 친구들과 대전시에..
지고 이기고 밸런싱하게 하면서..캐릭들을 바꿔 갔습니다..)
제 친구들을 제외한 6명가량을 상대하게 됩니다.
그중에서 기억나는 사람이 한 중학생정도 되어 보이는 아인데...
고로와 신고를 쓰더군요.. 꽤 인상적인 플레이를 했습니다.
고로로 대공을 하던것이 꽤 걸리더라는..
원거리강발과 구름잡아던지기가..위협적입니다.
이제 제가 친구들의 권유로 그분과 대전을 하게 됩니다. 저 위의..
그 상당한 실력자분.. 매우 재밌었습니다.. 제가 조금 씁쓸한 플레이를 했지만..
그것은 다음편에 올리죠.. 이렇게 할말이 많을줄은..
*줄정리가 잘 안되서 수정 했습니다.*
전 변태란 말씀이시옵니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