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종X학원생입니다;;
어쨌든 그 학원 원장이란 사람이 와서 !@#!@한 짓거리를 벌이더군요. 설교를 하는것은 용납해줄수 있기에 참았습니다.
원장: 에또..#@!#하여 #2#하니...$!$에 관심이 있으시면...
본인:정말 끝이 없구료. 저분은 시간감각이 없는 것이오이까? 역시 무뇌충이구료;; 정말로 기분 나쁘오이다. 30분을 한다면서 2시간을 설교하니 본인의 기분이 몹시 끔찍하오.
친구 K모군:어쩌겠는가. 저 사람의 뇌는 몹시 상태가 안좋은 듯 한데 우리가 뜯어고칠수야 없잖은가.
본인:나에게 연장(...)을 준다면 기꺼이 개조해줄 용의가 있네(^-.-)
친구 K모군:으윽..참으시게.
본인:하긴...저 사람은 떠들고 돈뜯는 게 직업 아닌가. 말이야 바른말이지 금품을 갈취하는 점에서는 녹림(綠林. 여기서는 양아치)의 무리와 다를 것이 없네만 말일세. 녹림의 무리는 단지 주먹을 무기로 핏덩이들에게 압박을 가하네만 저 사람은 말재주로 학부모들에게 금품을 갈취하는 것을.
그러고 있는데...또 30분쯤 흐른 뒤.
원장:마지막으로 하나만...
학생들 중 50%:(속으로)야이 Dog자식아 지금 그 말이 40번째다;;
본인:정말 본인의 인내심을 시험하려 작심을 한 사람이구료. 내 저자의 뒤통수를 친히 덮쳐 연장으로 기꺼이 무료개조해주겠네;; 저자의 뇌를 기꺼이 재조립해줄 생각이네.
K모군:본좌도 도와야 할듯 싶소이다;;
순간 연설이 끝나고.
선생들:자자...나가서 버스 타세요-
학원 앞
본인:오옷 드디어 끝난겐가. 어머님이 해준 따끈한 식사가 그리우이...
K모군:본인은 따끈한 야게임이 그리우이...
본인:호색한이구먼...자네. 야게임은 도끼매끼 메추리알이나 수작, 상급생2 등을 권장하는 바이네;;
보통의 게임이라면 반지의 마왕 세개의 탑, 역시 반지의 마왕:자살특공대를 권장하네. 또한 핼리콥터와 마술사의 알도 추천하는 바이네. 헌데 이정도 수다를 떨었다면 올 법도 한즉...불길한 예감이 드네;;
친구:예끼 이사람아. 학원은 우리를 속이지는 않네;;
순간.
선생:버스 없어 개X끼들아~
본인:내 저자의 허리를 깨끗이 두동강 내어 자네의 존부(尊父)와 내 어머님 면전에 바치겠네-!!! (친구가 잡는다)이것 놓게-!!!
친구:자네 환장하였는가?! 참아야 하네-!
친구와 헤어지고 오는 길.
본인: 내 원장놈의 멍청한 뼈를 끄집어내어 사골국물을 푹 우려내 두고두고 그 국물을 마실 것이야-!!! 크오오 피가 끓는다-아!!!
단돈 400원(버스비)때문에 이렇게 발광하는 본인이었다.
-아까도 말했지만 하오체는 여러분들에게 쓰는 것이 아니라 그저 재미를 위한 겁니다^^;; 양해해주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