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석이 오늘 저희집에 와서 놀자고 그러길래 놀자고 왔습니다.
워크 조금 하다가 KOF를 하자더군요.
그래서 했지요. 그녀석이 5시에 간다고 했습니다.
근데 제가 클리어 할려고 플레이 하는데 걔가 MAX2 연습 하고 싶답니다.
그래서 리셋, 프랙티스로 갔죠. 첫번째는 마이 MAX2 보여주..(빠각)
그 다음부터 햇갈려서 이곳에 들려 기술표 보고 대충대충 강의를 해야했습니다.
키보드강의..-_-;
대각선은 생략하고 부드럽게 이어주면 나간다. 등의..-_-
그리고 그녀석이 쿠사나기,K9999 MAX2를 해보더니 아테나 MAX2 를 요구하더군요.
2번정도 실패를 했지만 그다음에 성공했습니다.
힐링아테나로 들어가니 그녀석 왈"저거 왜이리 안달아?"
그래서 제가 "저거 에너지 차." 라고 답해줬죠.-_-
그다음에 복숭아굳히기를 들어갔습니다.
놀라더군요.
그리고 농협까지 바래다 주는길에 그녀석이 절 MAX2 사부로 모신다는군요.
전에 "지니로 쪽지 보내서 사부해줄까 했더니 필요 없다고 하고선.." 이라고 말했더니 "그땐 MAX2의 개념을 몰랐어" 라네요.-_-
하여간에 어지럽게 됬습니다..
온라인이 아니라 오프강의니..-_-;
P.S:제 실력은 완전초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