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설의 주인공은 마린입니다.

내용이 주인공 마린이 2부대의 마린을 이끌고

커멘트를 습격한 저글링,히드라 부대에게 복수하기 위해

몰래 빼돌려 출진하였다가 자신만 살아남고 결국엔

히드라에게 자신도 죽게된다는 이야기..(뭔소린지 모르겠으면 보세요~푸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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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이 고요하다... 나말곤 없다는 건가?

쳇...망할놈의 저글링..

"커멘트..커멘트 대답하라, 커멘트.."

나는 무전기에 말을 해 보았으나 여전히 고요할 뿐..

몰래 마린 2부대를 빼돌려 출전 해 왔으니 아무도 모를껄..

우리 기지를 습격한 히드라,저글링은 다 제거햇으나

나도 지금은 몸이 말을 듣지 않고 모두들 죽은듯 했다.

여기서 적군이 한명이라도 살아난다면 난 갈기갈기 찢겨져

그놈들의 먹이가 되겠지...

훗...역시...

히드라인가... 나에게 그 더러운 침을 흘리며 다가온다.

"크하아아아.... 크하아아아아..."

웃기지도 않는 고통과 함께 그놈이 나의 몸을 뜯으며 괴상한 소리를 낸다...

나도 나중엔 이렇게 소모품으로 죽게 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