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교장은 장난이 아닙니다

탁씨인데 영화 두사부일체에 나오는 교장과 흡사합니다

돈은 매일 겆죠.

공부 잘하는 아이들 모아다가 특별반이란 걸 만들어서

특기적성 시간에 공부하게 하고 아침 7시까지 나오게 합니다
(저도 해봤음)

그리고 성적이 떨어진 아이는 이 특볊반에서 욕하면서

잘라냅니다. (저도 잘려봤음 퍽!!)

황당한 건 이 특별반이란걸 하기 싫어도 못할수 없고

돈까지 내야 한다는겁니다

공부못하는 아이들은 또 썸머, 윈터 스쿨 이란걸 보아서 방학때

돈내고 학교에 나오게 합니다.

야간자율학습도 돈내야 하는데 선생이 스카웃 하러 다닙니다.

뭐 학원 비용보단 싸니까 야자하라나?

조회 때 강당에서 교장이 소리를 지르며 호통치는건 또 처음보고

머리 길다고 상장 안주는 것도 처음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