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까지 진행했던 가상 2003 프로젝트는 오늘을 끝으로 완전히 청산할 예정입니다.아까 제노사이드 루갈님의 글에도 올렸듯이 저는 이제 다른 분들이 그러시는 것처럼 일상생활에서 좀 황당했지만 재미있었던 경험과 평범한 글만 쓰고 코멘트 달고......이렇게 다시 초창기에 그랬던 것처럼 저 역시 원점으로 돌아갈 겁니다.특히 저에게 공략을 요청해주셨던 SHABRANICD님께는 정말로 죄송함이 따를 뿐입니다.그리고 다른 분들께 주제넘게도 가상 캐릭터의 기술표를 모집한다는 글을 올리지만 않았어도 일이 이렇게 커지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앞으로 가상 캐릭터에 관한 글은 쓰지않겠다고 이 자리에서 다짐하니 만약 그 글을 쓴다면 전 당장 이 홈페이지와 발을 끊고 다른 곳에서나마 활동할 겁니다.이렇게 맹세도 했으니 이제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평범한 글만 올리면서 포인트나 올릴 예정입니다.그럼 다른 분들께 진심으로 양해의 말씀을 드리며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