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오파 2002를 하려고 오락기 앞에 앉았다.
좀 하고 있는데 누군가 연결 해 왔다. 7살쯤 돼 보이는
꼬마들 5명이었다.
꼬마들 : 야 꼭 이겨라
꼬마 : 응
흐하하 좀 귀여웠죠.
그래서 좀 봐주며 하기로 했습니다.
이놈 한마리를 잡으니
각크가 나왔습니다.
꼬마도 각크 나도 각크
꼬마가 사지를 무는 화염을 쓰자 아이들이 놀라는 눈치
꼬마들 : 우와~! 너 그런것도 쓸줄 알어?
풉 나도 사지를 무는 화염을 쓰고 추가타로
약 달을 떼어내는 화염을 썼습니다.
그리고 번찢나난을 쓰자 아이들 놀라는 눈치..
꼬마들 : 허걱~야 저거 뭐냐?
꼬마 : 후후 짜식들 저것도 몰라? 각성크리스 잖아.
꼬마들 : 아~
황당했습니다..
번찢나난을 썼지만 각크로 이기지 못하고 졌습니다.
다음 타자 쿠사나기
쿠사나기 콤보를 썼죠. 꼬마의 피가 5%정도 밖에 남지 앉자
마무리로 금월양 1타째 캔슬 강 귀신태우기를 하니 또 놀라는 눈치
꼬마들 : 야 저건 뭐냐?
꼬마 : 야 저것도 몰라? 저건 잡아 뿌리야 잖아.
(뿌리야 : 귀신태우기의 발음소리)
이것도 황당했죠. 잡아 뿌리야?
하하하 제가 이겼는데 그냥 꼬마들한테
넘기고 그냥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