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팔걸집.-3화-

오로치프리스트님에게 허락맡고 올린 팔걸집 3화!!!잘봐주세요....

음냐...올립니다....오로치 프리스트님...kof96은 개최만 하라고 했는데 팀이름까지 해버렸네요...헤헤..

요구 스토리에서 좀 벗어난 느낌이 없진 않지만 평가해 주세요...




인기척을 느낀 이오리.

"죽어.."

힘들게 백팔식 어둠쫓기를 쓴다. 하지만 무슨기술을 썼는지 훌쩍 피한다.

"디어사이드!"

"으억!!"

한편 게닛츠와 셸미는...

"야시로님과 크리스님은 왜 이렇게 안오십니까?"

"보나마나죠...전화를 해봐야 겠어요..."

전화를 거는 셸미..

"어 야시로!! 뭐? 음식점? 야 너 생각이 있는거야 없는거야? 죽고싶어?"

잠시 본성을 드러내는 셸미..진정을 하고 계속 전화를 한다.그리고는 게닛츠의 집에서 만나자고 한다.

"으...역시 셸미는 무섭다고..크리스 어서 가자."

"그..러.자..으..으으..못 참 겠!!"

퍽!!야시로는  본성을 드러내려는 크리스를 주먹으로(으음..)진정시킨다.그리고 그 얘기는 게닛츠의 집으로 가서 얘기하자고 한다.



한편..이오리쪽은..

"헉헉...두명인가..그래. 용건이 뭐지?"

"우리와 같이 1주일뒤에 개최될kof에 출전하는것 입니다."

"흥..그까짓대회..작년으로 만족한다."

"쿠사나기군이 또 나온다고 해도 말입니까?"

"뭐?쿄? 으으으으으아!!!!으...헉..그런가.."

갑자기 번뜩이는 눈을 본 매튜어, 한기를 느낀다.

'진정 저것이 야가미의...'

이오리는 계속 얘기를 한다...

"그래...참가는 한다. 하지만 나는 너희를 이용만 할뿐, 그리고 쿠사나기녀석은 내가 죽인다..그럼.."

어둠속으로 사라지는 이오리...그 광경을 매튜어와 바이스는 보고있었다..

"자, 가서 보고해야지.."



드디어 게닛츠의 집에 오로치 사천왕이 다모이게 됬다. 모두의 관심사는 오로치의 부활..

말을 하다가 게닛츠가 쿄에 대한 얘기를 하기 시작한다.

"쿠사나기의 힘.. 아직까지는 별로 강하지 않습니다. 쿠사나기, 야가미, 야타가 힘을 합쳐도 우리를 막을수는 없을겁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힘을 합치려는 기색이 있으면..제가 직접 나서서 막겠습니다."

다들 경청을 하고... 야시로가 말을 계속한다.

"그럼 저희는 이번대회의 출전은 보류를 하죠...저희는 지켜보기만 하겠습니다..모두들...이의 없지?"

크리스가 신경질 내면서 이야기를 한다.

"그건 그렇고 셸미 너때문에 부탕볶음을 못먹고 그냥 와버렸잖아!!!빨랑 보상을 하라고!"

"아...알았어..오늘 집에 가는길에 사주면 되잖아.."

"아 진짜 여기서 선언을 해!!!"

퍽! 야시로.본성을 드러내려는 크리스를 또 진정을 시킨다...그리고 게닛츠에게 말한다.

"이제는 헤어져야 겠군요. 다시는 못만날지도...그럼 저흰 가보겠습니다."

헤어지는 사천왕. 떠나가는 그들을 보면서 또다른 손님의 인기척을 느꼈다..

"그래..보고해봐라.."

"쳇..숨어 있었는데 용케도 아시는군요.."

뒤에서 언짢은 표정으로 나오는 매튜어와 바이스..보고하기 시작한다..

"야가미가의 힘은 쿠사나기의 힘과 동등, 혹은 이상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위험인물 제 1순위이고, 만약 그힘을 주체 못한다면 사천왕도 상대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보고를 듣고 잠시 생각에 잠긴 게닛츠..다시 말을 꺼낸다.

"음...그럼 너희들이 그를 감시하고 쿠사나기와 야타와의 접근을 막도록...앞으로 보고는 이 전화로 하도록...그만가봐.."

"네 알겠습니다..."

또하나의 손님을 보낸 게닛츠...생각에 빠진다...

"삼신기라...힘을 합쳐 봤자다!!!!으하하하!!!"



그로부터 1주일뒤...kof96이 개최된다.

"네! kof96이 개최 되었습니다. 올해에는 비공개 대회가 아니기 때문에 더욱더 인기를 끌거라 생각됩니다!! 역시 3인제 배틀이고, 라운드당 제한시간은 30분, 올해는 9팀이 참가했군요.."

사회자는 계속 말을 하고 이제 팀을 발표를 한다..

"우선 일본팀에 쿠사나기 쿄, 니카이도 베니마루, 다이몬 고로 입니다."

"아랑전설팀에는 테리보가드, 앤디 보가드, 죠 히가시입니다."

"용호의권팀에는...아..작년과는 다르군요..료 사카자키, 로버트 가르시아, 그리고 유리 사카자키입니다!!"

집에서 tv를 보는 타쿠마. 지기만 하면 가만안둔다는 표정으로 핏발이 서있다.

"네..이카리팀에도 변동이 있습니다. 하이데른대신 그의 양녀 레오나 하이데른과 랄프존스, 크라크 스틸입니다."

"사이코 솔져팀은 작년과 똑같이 아사미야 아테나, 시이 켄수, 친겐사이입니다!!"

관중석의 아테나 팬들...열광을한다.

"한국팀에는 김갑환, 장거한, 최번개 입니다!"

"여성 격투가 팀에는 카스미 토도, 마이 시라누이, 킹씨가 출전을 합니다!!"

"그리고 보스팀입니다. 기스하워드, 볼프강 크라우져, 미스터 빅입니다!!!"

랄프는 이들을 보면서 이렇게 말한다.

"역시...뭔가 있어....음...8팀이 소개되었군...나머지 한팀은...?"

숨을 죽이는 참가자들을 향해 사회자는 나머지 한팀의 이름을 부른다.

"음...이팀은 팀이름을 이오리군의 이름을 따서 썼군요...이오리팀!!멤버는...이오리군을 빼면 처음 보는 멤버군요.."

눈을 번뜩이는 쿠사나기..옆에있는 베니마루와 고로는 열기를 느낀다.

"이오리팀 멤버는 이오리 야가미, 매튜어, 바이스입니다!!"

이름 호명과 함께 세사람의 얼굴이 스크린에 비치자 대부분의 참가자는 이렇게 외쳤다..

아니 저얼굴들은 루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