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중시형-스트리트 파이터의 류, 아랑전설의 테리
둘 다 옳지 않은 일을 보면 참지 못하고 자신보다 약한 사람을
감싸줄줄 아는 전형적인 주인공. 주로 1990년대 초기나 80년대
후반의 주인공형.

목적달성형-쿄, 이오리, k
이들에게 옳다고 여겨지는 일이나 자신 이외의 것은 관심 밖.
남을 생각하는데에는 비교적 서투른 전형적인 차세대 주인공형.
쿄는 오로치와의 대전 이후 네스츠를 쓰러뜨리기 위해, 그리고
k는 역시 네스츠를 쓰러뜨리기 위해, 그리고 이오리는 단지
쿄를 쓰러뜨리기 위해 싸움. 서로의 목적달성을 위해 싸우는
유형.

절대충성형-빌리
어려울 때 자신을 돌봐준 기스 하워드를 위해 목숨도 아끼지 않고
기스의 명령에 절대복종하는 빌리. 성격은 괴팍하지만 기스의
명령이라면 절대복종한다. 미스터 빅이 기스를 쏘려고 했을 때
자신의 삼절곤으로 기스를 구해줌.

이율배반형-야마자키, 미스터 빅, 크라우저, 기스, 루갈
이들에게 자신의 이익이 되는것이 아니면 전혀 관심 밖.
사람을 죽이는데 아무런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며
이익만 달성되면 수단방법은 상관없다는 전형적인 악역.

개그캐릭형-김갑환, 극한류 일가
김갑환은 정의를 위해, 극한류 일가는 극한류의 강함을 증명하기
위해 싸운다지만 항상 결과는 엉뚱한 쪽으로 되고마는
전형적인 웃음을 주는 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