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양정에 동의공고 가는길의 솔로몬 오락실에서 KOF 대회를 한다고 해서
양정에 사는 저와 절친한 친구와 함께 거기 갔는데......
흑흑.............오락실은 좁고......어두컴컴하고...사람은 많고...
화장실은 너무나 무섭고..있는 사람들 너무나 무섭고..
예쁜 누나들은 한명도 없고.(빠각)...
그리고 거기 참가하는 사람이 모두
나보다 나이가 많고 무서워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허허 저는 유난히 보스전과 인간 VS 인간
할때만 사파짓을 하는데...................
사파짓도 그리 많이 하지 않지만
왠지 모르게 그 형들과 하면
내가 만약 이기면
마치고 나서.
"니 아까 내 이깄제???함보자 일로 와바라. 앙??콱 주 쎄리뿔라"(참고로 통신어 아닙니다.
여긴 부산이라...............사투리가.)
그럴 것 같아서 쫄아서-_-a
우광 오락실이라는 곳으로 직행~!
거기서 어떤 형에게 처음에 KOF 로 된통 깨지고.
노래 부르고 다시 하는데 그형이 없었읍니다.
스테이지 5인가 까지 갔는데
어떤 꼬마가 있더군요.
꼬마는 말로만 듣던.............그전설의......
사파!!!!!!!!!!!!!!!!
정말 짜증나게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사파짓을 했죠.
랄프로 랄프 태클-랄프킥-개틀링-하단강발(퍽)
이런식으로...연속기는 아니고....
그리고 아테나로도.......
쉽게.......라기 보다는. 중간정도로.....
5판을 이겼다는-_-A
저도 이제- KOF MASTER 가 된 것 같군요. (빠각)
어쨌든 그 꼬마가 가고 나서 제가 CPU에게 깨졌습니다.
이런...............
지금 솔로몬이 어떨지 궁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