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지만, 어제 KT 서버 장애로 인해 전국적인 인터넷 대란이 일어났습니다.
전 갑자기 인터넷이 안돼는 바람에.... 이 놈의 컴퓨터가 또 파업을 강행하는 줄 알고 링크 케이블을 빼고 전원 코드를 뽑고 별 짓을 다 해봤는데 -_-;;
(아마 저만의 행동이 아닐 듯....)
음... 결국 어제 밤 9시까지 2K2 연습 좀 하고, 캥돌넷에 연재중인 소설이나 끄적거리면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캥돌넷 정팅도 무산되어 버리고, 아무튼 참 심심한 하루였죠 -_-;;
역시 세상이 편리해지는 만큼, 약간의 오류가 불러 오는 패해는 더욱 커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만약 빈라덴이 전 세계적인 인터넷 연결망 차단 테러를 저지른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군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