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 올리게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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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플렉스(Suplex)



슈플렉스(Suplex)


가장 보편적인 기술 중 하나인 슈플렉스는 상대의 목을 휘감고 다른 손으로는 상대의 허리춤을 잡아 그대로 들어올려 뒤로 떨어뜨리는 기술이다.



슈퍼플렉스(Superplex)


슈퍼플렉스는 슈플렉스의 위력을 배가시키기 위해 상대를 3단 턴버클 위에 놓고 시도하는 것을 말한다.


백 슈플렉스(Back Suplex)


백 슈플렉스는 슈플렉스와 마찬가지로 상대의 등을 공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상대를 바디 슬램 자세처럼 들어올린 뒤 뒤로 넘겨 상대의 등이 바닥에 충돌하게 한다.


벨리투벨리 슈플렉스(Belly-to-belly Suplex)


켄 섐락, 마크 헨리 등이 잘 사용하는 벨리투벨리 슈플렉스는 일반적인 슈플렉스와 같이 상대의 등을 공격하지만, 자신의 체중을 싣는다는 점에서 파워슬램과 비슷한 효과를 낸다고 할 수 있다. 정면에서 상대의 허리를 감아 꽉 쥔 뒤 그대로 들어올려 체중을 실어 상대의 위로 떨어진다.

피셔맨 슈플렉스(Fisherman Suplex)


미스터 퍼펙트 커트 헤닉의 피니쉬 기술인 퍼펙트 플렉스, 혹은 헤닉 플렉스는 슈플렉스를 변형시킨 피셔맨 슈플렉스 기술이다. 슈플렉스와 비슷하지만 상대를 넘긴 후 그대로 핀폴로 연결된다는 점이 특징.


리버스 슈플렉스(Reverse Suplex)
리버스 슈플렉스는 슈플렉스를 반대 방향으로 구사하는 공격이다. 즉 상대의 목을 잡되, 상대의 배가 위로 향하게끔 하는 것이 그 반대인 일반적인 슈플렉스와 다르다. 이 상태에서 상대를 들어올려 다시 앞으로 매친다. 더스틴 러널즈(골더스트)가 피니쉬로 사용하며, 이 때 특히 커튼 콜(curtain call)이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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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파일드라이버(Piledriver)


파일드라이버는 흔히 볼 수 있는 공격으로, 상대방의 머리를 다리 사이에 집어
넣은 뒤 그대로 들어올려 머리로 떨어지게 하는 기술이다.



툼스톤 파일드라이버(Tombstone Piledriver)


언더테이커와 케인의 피니쉬기술인 툼스톤 파일드라이버는 상대를 들어올려 거꾸로 잡고 상대의 머리를 링 바닥 혹은 자신의 무릎 위로 부딪치게 하는 무서운 공격이다.


페이스 퍼스트 파일드라이버(Face First Piledriver)


페이스 퍼스트 파일드라이버는 정상적인 파일드라이버 자세에서 앞으로 넘어짐으로써 충격을 주는 기술이다. 다이아몬드 달라스 페이지의 주무기. 펜케이크(Pencake) 공격의 일종이다.


페디그리(Pedigree)


헌터 허스트 험즐리의 피니쉬 기술인 페디그리는 상대의 이마와 얼굴에 충격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파일드라이버 준비동작처럼 상대의 머리를 다리 사이에 집어넣은 뒤, 상대의 팔을 상대의 등 뒤로 묶어 움직이지 못하게 한다. 그 뒤 뛰어올랐다가 무릎으로 떨어진다. 페디그리 공격은 페이스 드라이버의 일종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식 보이(Sick Boy)는 큐어(Cure)라는 이름으로 사용한다



파워밤(Powerbomb)




사이코 시드, 케빈 내쉬 등의 피니쉬 기술인 파워 밤은 상대의 등에 충격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우선적으로 파일드라이버의 준비동작처럼 상대의 머리를 자신의 다리 사이로 집어 넣은 뒤, 상대를 완전히 들어 올려 등으로 떨어지게끔 한다.



엣지(Edge)


엣지(아웃사이더 엣지, 레이저 엣지)는 스캇 홀(레이저 라몬)의 피니쉬 기술로서 크루시픽스 파워밤(Crucifix Powerbomb)으로 분류된다. 파일드라이버 자세에서 상대를 들어올려 한쪽 어깨에 맨 뒤 자신의 두 손으로는 상대의 양쪽 어깨 아래를 잡는다. 그 뒤 상대를 그대로 매트에 내리꽂는다.



언더후크 파워밤(Underhook Powerbomb)


언더후크 파워밤은 파일 드라이버 자세로 상대의 목을 자신의 다리 사이로 집어넣은 뒤, 상대의 양 팔을 상대의 등 뒤로 하게 하여 자신의 양팔로 감아 묶는다. 그리고 허리의 힘을 이용하여 상대를 들어올려 180도 상하로 회전시켜 내리꽂는다. 상당한 허리 힘을 요구하는 기술이다. 아메드 존슨이 펄 리버 플런지(Pearl River Plunge)라는 이름으로 피니쉬로 쓰고 있으며, 딘 말렌코, 스캇 스테이너가 주무기로 사용한다. 타이거 밤(Tiger Bomb)이라고도 한다.



디디티

디디티(D.D.T.)


디디티는 상대의 이마를 공격 대상으로 한다. 상대의 목을 감은 후 그대로 넘어져버려서 상대의 이마가 링 바닥에 닿게 한다. 레이븐, 록키 마이비아, 브렛 하트 등 여러 선수가 무기로 사용하고 있으며, D.D.T.로 가장 유명한 선수는 이를 피니쉬 기술로 사용하는 제이크 "더 스네이크" 로버츠이다.


더블 암 디디티(Double Arm D.D.T.)


더블 암 디디티는 듀드 러브가 주로 사용하는 기술이다. 디디티의 변형된 형태로서, 몸을 숙인 상대의 양팔을 상대의 등 뒤로 오게 하여 자신의 양팔로 묶어 고정시킨 뒤 가해지는 디디티를 말한다. 양팔이 묶인 상황이므로 그 위력은 일반적인 디디티보다 크다고 할 수 있다.


리버스 디디티(Reverse D.D.T.)


리버스 디디티는 디디티를 변형한 기술로서, 상대를 위를 바라보게끔 하고 목을 잡은 상황에서 이루어지는 디디티 공격을 말한다. 따라서 일반적인 디디티 공격이 상대의 이마를 공격한다면, 리버스 디디티는 상대의 뒤통수를 공격할 뿐 아니라 목이 꺾이는 효과도 노릴 수 있다. 이 기술은 가뒨스(Godwinns)와 스팅(Sting)이 잘 사용하는데, 특히 스팅은 자신의 이 기술을 스콜피온 데쓰 드롭(Scorpion Death Drop)이라고 부른다.


브레이커(Back Breaker)


백 브레이커는 상대의 등을 부러뜨리는 공격이다. 상대를 옆으로 들어올려 상대의 등과 자신의 무릎을 충돌시킨다. 브렛 하트의 특기.


넥 브레이커(Neck Breaker)


넥 브레이커는 말 그대로 상대의 목을 부러뜨리려는 공격이다. 자신과 상대가 서로를 등지고 있는 상황에서 자신이 상대의 목을 자신의 어깨 위로 잡고 그대로 넘어져버린다. 릭 루드의 루드 웨이크닝 드롭은 넥 브레이커의 일종이다.



쉰 브레이커(Shin Breaker)


쉰 브레이커는 상대의 무릎을 집중 공격하고자 할 때 자주 이용된다. 상대의 어깨를 자신에게 어깨동무시킨 뒤 상대의 다리 한 쪽을 잡아 들어올린 뒤 내리면서, 상대의 무릎이 자신의 무릎에 강하게 충돌하게끔 한다. 피겨 포 레그 록을 피니쉬로 사용하는 릭 플레어, 제프 재릿, 그렉 발렌타인 등이 주무기로 사용한다. 니 브레이커 드롭(Knee Breaker Drop)이라고도 한다.


숄더 브레이커(Shoulder Breaker)


숄더 브레이커는 바디슬램처럼 상대를 들어올린 뒤 상대를 뒤집어 상대의 한 쪽 어깨가 자신의 무릎에 충돌하게끔 하는 기술이다.


스플래쉬(Splash)

스플래쉬(Splash)


스플래쉬란 자신의 몸을 날려 상대를 덮치는 기술을 광범위하게 지칭한다. 일반적으로 3단 턴버클 위에 올라가서 날아올라 스플래쉬를 시도하는 경우가 많다. 이 중에서도 후벤투드 게레라(Juventud Guerrera)의 피니쉬인 450 스플래쉬는 3단 턴버클에서 날아오를 때 몸을 한 바퀴 돌아 시도하는 것으로, 몸이 회전하는 각도가 450도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문설트 스플래쉬(Moonsault Splash)


문설트 스플래쉬는 스플래쉬 기술의 일종으로 정확한 조준과 유연한 몸동작을 요구하는 고난이도의 기술이다. 주로 3단 로프 위에서 밖을 바라보고 서 있다가 점프, 공중에서 상하로 180도 돌아 상대의 몸 위로 떨어진다.


베이더 밤(Vader Bomb)


베이더 밤은 베이더의 피니쉬 기술로서 육중한 몸무게를 이용한 스플래쉬의 변형된 형태이다. 상대를 링 코너에 눕혀 놓은 뒤, 자신은 2단 턴버클로 올라가 3단 로프를 손으로 잡고 도움닫기를 한 뒤 그대로 뛰어 올라 상대를 덮친다.


머니 샷(Money Shot)


스플래쉬의 충격을 극대화하기 위해 톱 로프 위에서 날아올라 시도하는 경우가 많다. 수퍼플라이 지미 스누카와 발 비니스의 경우가 대표적이며, 발 비니스는 자신의 기술을 머니 샷이라고 부른다.



버티컬 스플래쉬(Vertical Splash)


버티컬 스플래쉬란 상대의 가슴 위로 점프하여 내리앉는 기술로서, 몸무게가 상당히 무거운 선수들이 사용하면 엄청난 타격을 주게 된다. 가장 대표적인 두 경우는 어스퀘이크가 달려가면서 점프하여 상대의 가슴 위에 내리앉는 어스퀘이크 스플래쉬(혹은 애프터샥)와 요코주나가 2단로프 위에서 점프하여 상대의 가슴 위에 내리앉는 반자이 스플래쉬이다.



불독

불독(Bulldog)
불독은 상대의 머리를 잡고 앞으로 넘어지는 기술이다. 이 때 충격을 극대화하기 위해 3단로프 위에서 날아올라 불독을 구사하면 톱 로프 불독이라 한다. 불독 공격의 변형된 형태가 페이스 록 불독(Face Lock Bulldog)인데, 이것이 바로 스티브 어스틴의 스터너(디스코 인페르노의 차트버스터), 다이아몬드 달라스 페이지의 다이아몬드 커터이다. 다이아몬드 커터는 스터너와는 약간 다른 공격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스터너와 같은 페이스 록 불독에 해당한다. 마크 메로가 사용하는 티케이오도 페이스 록 불독의 일종이다.


스톤콜드 스터너(Stonecold Stunner)


스티브 어스틴의 피니쉬 기술인 스터너는 뒤로 상대의 목을 움켜쥐고는 엉덩이로 넘어져버리는 공격이다. 위의 사진은 스티브 어스틴이 듀드 러브에게 스터너를 구사하는 장면. 디스코 인페르노는 차트버스터라는 이름으로 이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이 기술은 다이아몬드 커터와 함께 페이스 록 불독에 해당한다.


다이아몬드 커터(Diamond Cutter)


다이아몬드 달라스 페이지(DDP)의 피니쉬인 다이아몬드 커터는 스티브 어스틴의 스터너와 비슷한 공격이라고 할 수 있다. 상대의 목을 잡아 어깨에 걸친 채로 점프하여 자신이 등으로 떨어진다. (스터너는 그 자리에서 엉덩이로 떨어진다.) 다이아몬드 커터는 상대의 목과 얼굴에 큰 충격을 주는 가공할 기술이다.


티케이오(T.K.O.)


티케이오는 아주 고난이도의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상대를 등 위로 멘 뒤 한쪽 팔로 상대의 머리를 휘감은 상태에서 자신의 몸을 좌우로 돌리면서 상대를 날려 넘어지게 한다. 이 때 상대의 머리를 휘감은 상태이므로 다이아몬드 달라서 페이지의 다이아몬드 커터와 비슷한 효과로 상대의 목에 충격을 줄 수 있다. 이 기술을 티케이오라고 부르는 것은 복서 출신인 마크 메로가 피니쉬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티케이오는 페이스 락 불독의 일종으로, "파이어맨즈 캐리 페이스 락 불독"이라 분류된다.



기타 기술

프랑켄슈타이너(Frankensteiner)


프랑켄슈타이너는 상대의 위에서 상대의 목을 두 다리로 휘감은 뒤 뒤로 회전하면서 상대를 내동댕이치는 초고난이도의 기술이다. 레이 미스테리오, 사부, 크리스 제리코 등이 주무기로 사용한다. 허리커레이너(Hurricarana)라고도 한다.


몽키 플립(Monkey Flip)
몽키 플립은 주로 코너에서 이루어지는 공격이다. 상대의 무릎 위치에 올라서서 상대의 머리 혹은 목을 쥐고, 자신이 뒤로 회전하면서 상대를 날려버리는 기술이다.


크로스 바디 블록(Cross Body Block)


크로스 바디 블록은 서있는 상대를 향해 뛰거나 날아 상대의 몸 위로 떨어지는 공격이다. 이 순간 공격자는 가로로, 상대는 세로로 있다 하여 십자, 즉 '크로스'란 이름이 붙은 것이다. 바디 프레스(Body Press)라고도 한다.



롤 업(Roll Up)


롤업은 상대를 공격하는 기술이라기보다는 상대의 틈을 노려 곧바로 핀폴로 연결해 승리를 따내려는 기술이다.


펜케이크(Pencake)
펜케이크는 슈플렉스 혹은 파일드라이버 자세에서 상대를 들어 올렸다가 바로 앞으로 떨어뜨리는 기술로서, 상대의 얼굴, 가슴, 배, 다리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카마 무스타파는 슈플렉스 자세에서, 다이아몬드 달라스 페이지는 파일드라이버 자세에서 주로 사용한다.


러시안 레그 스윕(Russian Leg Sweep)
브렛 하트의 주무기인 러시안 레그 스윕은, 상대의 왼쪽에 선 뒤 왼손으로 상대의 왼손을 잡고 오른손으로는 상대의 목 오른쪽을 잡은 뒤, 자신의 오른발을 상대의 왼발에 감아 그대로 뒤로 넘어지는 공격이다.


포워드 러시안 레그 스윕(Forward Russian Leg Sweep)
포워드 러시안 레그 스윕은 러시안 레그 스윕 자세에서 뒤로 넘어지는 대신 앞으로 넘어져 상대의 얼굴이 바닥에 닿게 하는 공격이다. 브라이언 크리스토퍼, 바바리안 등이 주무기로 사용한다.


플라잉 포 암(Flying Fore Arm)
플라잉 포 암은 서 있는 상대를 향해 크게 점프해서 팔꿈치로 상대의 안면을 가격하는 기술이다. 거리, 타이밍 등의 정확한 계산이 요구된다. 티토 산타나가 피니쉬로 사용하였으며, 렉스 루거와 션 마이클즈도 주무기로 사용한다.


플라잉 숄더 차징(Flying Shoulder Charging)
얼티밋 워리어의 주무기인 플라잉 숄더 차징은 링 반동을 이용하여 도움닫기를 한 뒤 저공비행으로 어깨를 이용해 상대를 가격하는 기술이다. 저공비행을 하지 않고 달리는 힘을 이용하여 어깨를 이용해 가격하면 러닝 숄더 차징이 된다.


에어플레인 스핀(Airplane Spin)
로디 파이퍼의 주무기인 에어플레인 스핀은 상대를 목 뒤에 걸친 뒤 빙글빙글 도는 기술이다. 단순해 보이지만 충격이 크며, 특히 균형감각을 잃게 한다. 공격자 자신이 균형감각을 잃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대표적인 경우가 로디 파이퍼와 싸웠던 랜디 새비지가 이 공격을 사용한 후 플라잉 엘보우 드롭을 쓰려다 떨어져 버린 경우이다.


자이안트 스윙(Giant Swing)
자이안트 스윙은 상대의 양 다리를 잡은 뒤 빙글빙글 돌린 뒤 놓아서 상대가 바닥에 떨어지게 하는 기술이다. 크리스 제리코의 주무기이다.


넥 스냅(Neck Snap)
넥 스냅은 커트 헤닉의 주무기로서, 상대가 링 한가운데에 앉아있는 상황에서 상대의 등 뒤에서 뛰어 달려가서 상대의 머리 혹은 목을 잡고 앞으로 굴러 떨어지는 기술이다.


베어 허그(Bear Hug)
베어 허그는 상대의 앞에서 상대의 허리를 조이는 기술로서 '허리조이기'라고도 한다. 체격이 크고 힘이 센 선수들이 주로 사용한다.


벨 클랩(Bell Clap)
벨 클랩은 주로 베어 허그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용하는 공격으로, 자신의 양 주먹으로 상대의 머리 양쪽을 동시에 가격하는 것이다. 벨 클랩의 응용기술인 러닝 벨 클랩(Running Bell Clap)은 달려가면서 상대를 벨 클랩으로 공격하는 것으로, 베이더가 사용하는 베이더 어택이 바로 이것을 지칭하는 것이다.


너브 홀드(Nerve Hold)
너브 홀드는 엄지, 검지, 중지의 세 손가락으로 상대의 목을 움켜잡은 뒤 그대로 넘어뜨려 바로 핀폴을 유도해 내는 기술이다. 멩(하쿠)의 피니쉬 기술로서 통간 데쓰 그립(Tongan Death Grip)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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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다 썼구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