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락실에서 열심히 킹오파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새인가 옆에 정XX군이 와있더군요(알긴하지만 친하진 않은 동생)
정XX군은 제가 반동삼단차기를 하는걸보고 쿄한방 콤보 보듯이 놀라더군요
형,그거 어케 하는거야?
내가 하는거 봐라
열심히 옆에서 보더군요
그리고 제가 이그니스전을 끝내고 정XX군이 동전을 넣고했지요
하고있는걸 보고있자니 우리의 박XX군 등장(신고군~)
박XX군은 절 보고 반갑게 인사를 하더니 정XX군이 하고있는데 돈을 넣더군요
파이트!
K.O!
누구의 승리였을까요?
정XX군이었습니다
허무하더군요
제 제자인 박XX군이 이리도 허무히 지다니........
혀엉~~~
이 바보자식 내가 가르쳐준게 이것밖에 안되더냐?
결국 내일부터 특훈을 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