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오락실에 갔다..- _ -

꼬맹이 하나가 KOF'02를 하는걸 보고 피식 웃어버렸다...

그녀석도 참....손발밖에 쓸줄 모르는 것이었다...

불쌍하다는 마음때문일까...오락기에 동전넣는것이 왠지 양심에

가책?을 느끼는거 같았지만 본때를 보여줘야 겠다고 생각했다...

이오리 , 크리스 , 메튜어가  나의 캐릭터들 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꼬맹이가 자리를 뜨는것이아닌가..-_- (허억 - )

그 자리를 앉고마는 고등학생 여럿이...(무서웠다....)

어쩔수 없이 2판 이기고 다 질수밖에 없었다...

우 쒸....-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