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그러니까 5일부터

오늘 8일까지 친척들이 와 있어서

방문할 시간이 없었네요.

흠... 오늘 친척들이 가니까

좀 아쉬운...

근데 친척이 간 뒤 아무렇지도 않케(원래 이 말이 아닌데... 사투리인가?)

행동하는 내 자신을 보면서

'인간은 적응을 잘 하는 동물이라고 생각했다.'

우리 둘째 누나가 대학 시험 때문에 12월달에 떠났는데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위의 말을 다시 상기 시키게 한다.

오늘 다시 온다고 했는데 아직 안 왔네...

많이 싸웠는데 보고 싶기도 하고 안 그렇기도 하고... 쩝...

어쨌든 친척들과 한 게임은 오직 하나!! KOF와 매우 흡사한 게임!!

우리는 그 게임을 이렇게 불렀다. 가로우라고...

MOTW!! 마크 오브 더 울브즈(Mark Of The Wolves)

근데 뜻이?(퍼버벅!)

하여간 오랜만에 했지만 엄청 재밌는 게임이란 걸 알았다.

닌자,해적,경찰,살인마,레슬러에 갑환 아들 2명~

남매~~ 극한류 ~! 엄청 재밌는 게임...

친구인 카인와 그랜트. 이상하게 꼬인 락과 테리

테리 정말 많이 나온다. 진정한 SNK의 히어로...

이 14명이 진행하는 게임... 정말 짱이다!!

짱! 짱! 짱! 짱! 정말 짱이다!

작년에 5월에 MOTW2 나온다고 들었는데

플레이모어 뭐하냐? 어서 만들어라!!

그럼 잡글은 이만~

Post script : MOTW의 닌자,해적,경찰,살인마,레슬러
                  갑환 아들 2명,남매,극한류가 누군지 맞춰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