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드디어 2002년 한해가 가는군요..
정말 기억에 많이 남을 한해일것 같소..
투표니 하는 것들은 솔직히 저와 관련이 먼 일들이고
아무래도 월드컵이.. 정말 어린이 본인의 가슴에
쿄 + 이오리 + 구땡이 + K' + 진크리스 + 등등.. 불쓰는 케릭
의 모든 불을 합친 것보다 더 뜨겁게 했다는..

정말 요즘도 가끔 케이블 방송 같은 곳에서
월드컵 장면 나오는거 보면..
온몸에 닭살이 도배를 한다는...ㅜㅜ
정말 저게 우리 맞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 방금 기자가 4분 남았다고 하네요..
보신탕 똥개소리 듣고.. 잔다음..
내일 아침에 쿠사나기 집안의 마크나 보러 가야할듯..

여러분도 한해 마무리를 잘 정리 하시고..
멋진 2003년을 맞이 하십시오..
우리나라가 더 발전 할것 같다는 기분이 막 드는군요..

아.. 이런 진지한 글 쓰면 이상한데... -0-a
하여튼 꿀딴쥐 이만 물러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