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대 신고.지금 시작합니다!!"

"황물기!신고킥!!!귀신 태우기 미완성!!"
신고가 열심히 노력하고는 있지만 K를 이기긴 불가능 할것 같다.신고가 기술 사용후 지치자..

"크로우 바이츠!!크로우 바이츠 추격타!미니언 스파이크!!"
K는 현란하게 기술을 사용하고 있었다.신고는 자신의 체력이 이제 한계이고.

자신은 K를 이길수 없을것 같았다.하지만..신고는 열심히 싸웠다.
"버.닝.신고!!!"
미처 가드를 하지 못한 K는 신고의 강력한 공격을 정타로 맞았다.
"크아아악..크흑.."

하지만 K는 금세 일어났다.그리고는.
"블랙 쉐도우 어택!!"
(설명:K의 신기술로.A,B,C,D로 선글라스를 던지는 거리를 조정.선글라스가 있는 데까지 예전 98 오메가 루갈의 방식으로 공격하면서 간다)
"허헉..으악..."

"K님이 승리하셨습니다.16강 진출을 축하합니다.다음 경기는 코드 X님과 죠 히가시 군의 대결입니다."

K는 대기실로 내려와서 수건을 두고 가려고 했다.그런데.출구 앞에는 X가 서있었다.
"K,가볍게 승리를 했구나.."
X는 한마디 했다.그리고는..
"이제 나도 가야겠다.이번 경기가 나랑 엉덩이까기맨의 대결이지?"

K 역시 격려를 하는 목소리로.
"그래..너도 잘 해라.나는 비행기를 타고 인천에 가야겠어.이번 상대는..더 강했으면 좋겠어..하하.."
그때.마침 안내방송이 들렸다.
"코드 X님과 죠 히가시님은 경기장으로 올라와 주시기 바랍니다."
X는 뒤돌아 수건을 집고는 한마디 한다.
"인천에서 만나기를.."

X는 경기장으로 나갔다.수많은 함성이 울러 퍼졌다.
'이것이 바로..KOF의 열기구나..'
'그러나.난 최선을 다하겠다!!'

"이제.X군과 죠 히가시님의 경기가 시작합니다!"
"햡!!타이거 스크류 어퍼!!"

X는 그 공격을 간단하게 가드하였다.그리고는..
"리백청식..지.옥.폭.염.파!!!"
(패황상후권 같은 장풍을 날리는 X의 초필..)
"크흑..."
하지만 죠는 상단을 가드하였기 때문에.미처 어둠 쫒기가 날라오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악!"(X의 어둠쫒기는 하단 판정.)

그 순간.관중석에 있던 쿠사나기 쿄는 이오리와 비슷한 기의 파동을 느낀다.
"이오리..그 녀석도 출전했는가?"

하지만 쿄가 달려가서 보니.그는 이오리가 아니었다.
"아니군...아니!근데 저 자가 어떻게 어둠 쫒기를?그것은 두 가문의 비술이 아닌가?"

죠는 필사적으로 기본기 난무를 했지만.X의 가드는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이자식!!타이거 스크류어퍼!!타이거 킥!!황금의 발꿈치!!폭렬..타이거 질풍 스크류 어퍼!!"

X는 그 빠른 공격들을 다 가드했다.그리고는..
"이제 끝내자..세상은 온통 불로 변하고...나방들은 불속에 뛰어 들리라!!"

X가 그 말을 끝내자 마자 경기장이 온통 불로 타올랐다.엄청난 열기,엄청난 불길에.죠는 버티질 못했다.하지만,관중석에서 쿄가 뛰어들어왔다.
"리백팔식 대사치!!"

X는 그 공격을 가드하지 못하고..나가 떨어졌다.
"크하아악!"
쿄는 한마디 했다.
"이제 그만둬!!저 녀석이 완전히 죽겠어!"

X는 이미 나자빠진 죠를 보았다.
"그래..어차피 내가 이겼으니.."

그러자..기계에서 공지사항이 들렸다.
"X군이 죠 히가시 군을 이기고 16강에 진출하셨습니다.축하합니다."

그 소리가 나오자 마자..어느 음성이 들렸다..쿄는 잊을수 없는..
"코.코.데.스.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