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격투장면이 나오기 때문에 길게 쓰겠습니다.(누가 길게쓰는거 바란대!!퍽퍽퍼퍼퍼퍽!!)-_-;;

죠는 가드를 겨우 하였으나 매우 놀랐다.
"아니..불을 사용하다니?"
X는 씩 웃고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청식 무한 폭염타!!!"

X는 불에 휩싸여서는 죠에게 엄청난 난타를 가했다..
죠의 가드도 이제 슬슬 풀리고 있었다.
'도...도대체..이 녀석은 뭐지?'
'하지만..나는 절대 지지 않는다!!!'
"타이거 스크류 어퍼!!"

죠의 힘으로 공기중에 커다란 회오리를 만드는 타이거 스크류 어퍼가 X에게 정확히 히트했다.
"크..큭..강하군..하지만...아직 멀었어!!청식.. 지.옥.무.염!!!"
죠는 미쳐 가드를 하지 못해서 지옥 무염이란 강력한 기술을 맞았다.
(잠깐!지옥 무염은 필살기인데도 8히트를 가하는 무서운 기술.-_-;;)

죠는 멀리 나가 떨어졌다.
"크..크흑..하지만..나도 지진 않아!황금의 발꿈치!!!"
죠는 떠서 공격을 가했다.하지만!바로 그때!
"후후훗..걸렸군..멍청한 놈..청식..귀.신.태우기!!!"
후욱~하면서 X가 뛰어올라 귀신 태우기 를 가했다.

그 장면을 보고 있던 K는 상당히 놀랐다.
"아니..어떻게 저 사람이..대사치와 귀신 태우기를??"

그도 그럴것이.대사치는 쿠사나기 가문만의 비법이고.
귀신 태우기는 쿠사나기 가문과 야가미 가문이 660년 전에 만들어낸 합작품.
보통 사람에게 그 비법이 전해 진다는 것은 금시초문이였다.

싸움판(-_-;;)에서는 완전히 X가 죠를 구타(-_-;;)하고 있었다.
"청식 어둠쫒기!청식 귀신태우기!!청식 지옥무염!!!리백..청식...대사치!!!"
죠는 쓰러져서 일어날줄 몰랐다..

"휴...내가 들쳐업고 버스에 태워야겠군."

의문의 청년..X..도대체 그는 어떻게 야가미 가문과 쿠사나기 가문의 비법을 알고 있을까?
하지만 X는 그런 K의 생각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냥 자고 있었다.

버스는 계속 달려서 결국 후쿠오카 경기장에 도착했다.
"휴..이제 도착했군.X.넌 몇번째 경기야?"

벌써 K와 X는 친해진 모양이다.
"후...나는 3번 경기라..1번 경기는...닛카이도 베니마루 대 치즈루 카구라.."
K도 자신의 대진표를 보았다.
"2번 경기는 나와 신고 야부키의 경기로군.."
X는 웃고는
"3번 경기가 나와 엉덩이까기맨의 경기."
하면서
"힘내라고..우리 둘은 계속 이길경우 8강전에서 만나게 되어 있어.."
X는 한마디 하고 관중석으로 올라갔고.K는 선수 대기룸으로 내려갔다.
"어..안녕 K,반가워..이번 경기는 또 이 베니마루님이 이길거야..하하하"
베니마루가 말했다.

그때.안내방송이 나왔다.
"KOF 03 개막전 출전선수는 경기장으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베니마루는 타올을 들고 나갔다.K는 따분해서 책을 읽고 있었다.잠시후..

안내방송이 나왔다.
"알려드립니다.제 1경기의 승자는 치즈루 카구라입니다.축하합니다."
하면서
"다음 제 2경기의 출전자인 K님과 신고 야부키님은 경기장으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K는 수건 하나를 들고 나왔다..

"삼신기 가 전부 출연하다니..이거..재미있어지는데?6년만의 복수극을 펼쳐보자고...하하핫!"
어느 작은 아이의 말이다.
"하지만 삼신기도 만만치는 않지..하지만 부활한 야마타노OOO를 막을 수는 없지."
어느 여자가 말했다.
"우리의 계획은 완벽해..이제..결승전에서 승자가 가려질 때까지 지켜 보는 수밖에..야.마.타.노.O.O.O.의 이름으로..하하하핫핫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