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들의 뒷 이야기!
극한류 공수도-원래 최배달님이 창시하신 [극진 가라데]
를 모방한 무술(제목부터가 비슷..)기본적으로 스파의 류와
켄의 그것과 같은데 현재 극진 가라데는 일본에서
세력이 가장 큰 문파입니다(가라데 문파 중에서)
경신공+주사장-현재 중국무술은 실전성이 떨어진다고 하는
분들이 있으나 원래 옛 개화기의 일본이 중국무술의 심오함과
강함을 두려워하여 의화단을 잡는다는 명분아래 중국
고수들을 닥치는대로 없애버렸죠. 실제로 한번도 공식적으로
패한 적이 없다는 최배달님도 태극권을 사용하는 60세
노인에게 한번도 못때려보고 굴복했다 합니다(잡담이 길어진
거 같은)
이 린의 기술은 아마도 번자권을 패러디한 것 같습니다
번자권은 탄경이라는 발경법을 쓰는데 1초에 6~8초의
주먹을 뻗는다고 하죠(자부심 강한 무하마드 알리도
극찬했다는군요) 아마 린의 무영홍사수는 탄경을 패러디한
걸 겁니다. 그리고 앞글에서도 썼듯이 천수나한살은
소림의 천수관음권을 본딴 것이죠. 그리고 비적오의 독수공은
번자권 궁극기술 [점혈]을 본딴 것입니다.
켄수-아마 동작으로 보아 켄수가 사용하는 무술은 당랑권
정도 되지 않나 싶습니다. 당랑권은 사마귀가 싸우는 자세를
보고 창안해냈는데(창시자는 누군지 저도 잘....) 사마귀의
날렵함과 용맹함을 본땄죠. 그리고 켄수의 근접초필살기는
선기발경이라는 것으로 발경은 실제로 존재합니다.
친-취권이죠. 말안해도 다아실듯 합니다. 사람의 취한 동작에서
그 아이디어를 얻은 취권은 현란한 동작과 자세가 일품입니다.
상대가 어디서 공격이 나오는지 감을 잡기 힘드므로
좋은 권법이죠. 술기운을 빌리면 일시적으로 완력이 세지게
되는데 이 점을 이용한 권법입니다.
죠-무에타이. 실전성이 굉장히 강합니다. 권법이라기보다는
격투기라고 하는 편이 옳죠. 몸을 단련시키고 실전기술을
익혀서 상대를 때리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실전 격투가들이
반드시 마스터하는 무술.
김갑환-우리 고유의 무술 태권도...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충격적이게도 태권은 가라데가 그 원류라는군요...
어쨌든... 태권도는 남한태권도와 북한태권도(한라파와
백투파)가 있죠. 남한태권도는 화려하고 손기술을 거의
쓰지 않는 반면 북한태권도는 상당히 실전성이 강합니다.
발차기가 그다기 화려하진 않지만 상당히 강하고
한방을 노리며 손기술도 반격, 연타, 급소찌르기 등
상당히 활용성이 높습니다.
샹페이-아마 빠른 동작등을 봐서는 연청권이 아닌가 싶습니다
연청권은 수호지의 연청이 양산박으로 도망갈때 관군에게
발자국을 들킬까봐 뒷걸음질 하면서 나뭇가지로 발자국을
지우면서 갔다는게 시조가 된 권인데(과장이 좀 심한......)
매우 빠르고 여성들이 주로 하는 권법입니다.
이소룡선생은 이 연청권을 기본으로 절권도를 발젼시켰죠^^
특공무술-말이 좋아 암살술이지 실은 군에서 사용하는
특공무술입니다. 사람을 죽이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실전성과 잔인성이 굉장히 강하죠.
세스-호신술..... 주로 관절과 급소를 공략해서 자신의 몸을
지키고 상대를 공격하는 것인데 상당히 방어적입니다.
바넷사-복싱이죠. 3개월만 지나도 실전에 응용이 가능한 복싱.
최배달선생은 [이 세상에 손만으로 복싱을 이길 수 있는 무술은
없다]고 자신있게 말했습니다. 그만큼 실전성과 그 강함은
대단한데 요즘은 일반인들도 많이 익힌다죠
다이몬-유능제강, 즉 유로 강을 제압한다는 무술 유도.
현재는 그 실전성이 많이 사라지고 스포츠화되었지만
고대의 유도는 엄청나게 강했습니다. 상대를 잡는 것이
주 목적으로 근접전에서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게 되죠.
바넷사누님 저에게 한수부탁드려요(퍽퍽)